[성경말씀][설교말씀본문-마태복음 16장 5-12절] 바른 신앙의 길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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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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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수님께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했다. 제자들은 처음에 이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누룩이라 하실 때 그들은 누룩은 빵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빵을 떠올리면서 빵을 생각했다. 예수님이 자기들이 먹을 빵을 가지고 오지 않은 것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으로 알았다. 예수님은 그들이 먹은 빵이 아니라 그들에게 해를 끼치게 될 잘못된 사상, 교훈을 주의시키고 계신 것이었다. 빵의 문제도 육신을 가진 인간에게 큰 문제이지만 사상과 그 교훈에 비하면 아주 사소한 문제이다.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빵문제보다 더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아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제자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주님이 그들과 함께 하신다. 제자들은 빵만 생각했지 예수님의 경계와 주의의 교훈의 뜻은 잘알지 못했다. 누룩을 주의하라, 경계하라 고 말씀하신 것은 빵을 가져오지 않은 것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이라 해석했다. 이것은 믿음의 해석이 아니다. 믿음과 역사를 망각한 지나친 현실적 해석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책망조로 말씀하셨다. 믿음이 적은자들아.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서야 제자들은 떡의 누룩이 아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 주의하라고 말씀하신 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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