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데기 무용감상문

목차

1. 작품 줄거리
2. 작품해석

본문내용

1막
돌탑앞에 황토색 의상을 입은 군중들이 울부짖으며 쓰러나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극이 시작된다. 곧이어 흰옷을 입은 사람들이 나와 바리의 줄거리를 노래하고 황토색의 군중은 ‘버렸다 버리데기’를 반복하여 외친다. 흰옷을 입은 사람들은 신의 영역을 표현하듯 푸른 조명에 단정한 흰색한복을 차려입고 독탑을 배회하며 떠받드는 움직임으로 연결된 제스츄어를 반복한다. 그사이 군중들은 빠져나가고 음악이 바뀌며 바리공주가 등장한다. 이때 등장하는 무용수들은 유령처럼 바닥에 등을 대고 흘러나오듯이 푸른 조명과 함께 무대를 가로질러 간다. 부모가 누군지 궁금해하며 자신의 옥함을 찾던 바리공주는 옥함을 찾고 자신이 태어난곳이 궁전임을 알게된다.
2막
백성들이 힘겨운듯 나와 왕이 병들었다는 노래와 황천길 건너간 바리를 찾고 있다며 하늘에 외치듯한 군무로 무대를 배회한다. 원을 그리며 팔은 하늘을 향해 있고 모두들 잔뜩 안타까운 표정이다. 저승과 극락의 단어를 반복하자 무대는 궁안으로 바뀐다.
하늘을 떠받드는 움직임과 시선은 하늘로 고정되고 절하는 듯한 움직임이 반복되고 왕의 생명수를 찾는 신하들이 왕위를 다투는 모습이다. 서로를 에워싸고 빠른 스텝이 들어가 있다. 곧 바리공주의 등장과 바리공주의 존재를 믿지않는 신하들의 갈등이 펼쳐진다. 음악은 긴박하고 장난스러운 음악으로 바뀌고 바리공주를 닦달하는 신하들의 모습이 계속 펼쳐지는 가운데 바리를 알아보는 왕비가 등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