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P 실패 사례: 말레이시아 바이오매스 열병합 발전사업 사례
- 최초 등록일
- 2014.03.17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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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IPP 실패 사례로 말레이시아 바이오매스 열병합 발전사업을 살펴봅니다
목차
1. 개요
2. 문제점
3. 결론
본문내용
1.1. 바이오매스 열병합 발전
바이오매스는 생물량(biomass)이라고 하는데 생물의 분해력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구체적으로 에너지로 전환이 가능한 나무, 농작물, 분뇨 등을 통칭하는 말이다.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와 달리 환경 파괴가 적고 재생이 가능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각광 받지만 옥수수 등 식량을 원료로 하는 것에 대한 논란은 있다.
POIC (Palm Oil Industry Cluster)는 말레이지아에 있는 2,100만 제곱미터(610만평) 규모의 세계 최대 팜오일 산업단지다. 산단 내에 120여개의 바이오 디젤 업체 및 팜 오일 정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중부 발전이 스폰서로 진행한 말레이시아 바이오 매스 열병합 발전프로젝트는 팜 오일을 정제한 후 나오는 부산물을 연료로 하는 건설 프로젝트로 스팀(80%), 전력(20%)을 판매하고 탄소배출권을 확보하여 부가수익을 창출하는 BOO 방식으로 기획되었다. BOO는 build, own, operate의 준말로 건설에서 운영까지 스폰서가 알아서 하고 계약이 끝나도 발전소를 양도하지 않는다. 그 점에서 일반적인 IPP 방식인 BOT(build operate transfer)와 차이가 있다.
열병합(CHP; Combined production of Head and Power)은 전기도 팔고 열도 파는 개념이다. 전기는 내셔널 그리드(Grid)에 물리고 열은 근처 공장에 공급한다. 한국 발전 자회사 중 하나인 중부발전은 해외발전량을 2020년까지 15기가와트를 목표로 했다. 그런 얼개와 녹색성장이라는 당시 정권 차원의 드라이브로 투자를 결정한 느낌이다.
2. 사업개요
말레이시아 바이오매스 열병합 발전사업의 발주처는 POIC sabah sdn. Bhd.이다. 사업개요는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