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의 효과] 관광효과-관광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효과와 마이너스효과

목차

Ⅰ. 관광의 경제적 효과

1. 국제수지의 개선
2. 경제발전에의 기여
3. 지역진흥의 촉진

Ⅱ. 관광의 사회, 문화적 효과
1. 사회적 효과
2. 문화적 효과

Ⅲ. 관광의 마이너스 효과
1. 경제적 마이너스 효과
2. 사회적 마이너스 효과
3. 문화적 마이너스 효과

본문내용

관광의 효과

관광의 효과란 관광이라는 활동과 그 집합으로서의 현상이 가져온 영향을 어떤 기준으로 평가한 것을 말한다. 관광은 다양한 행동이며, 아주 현대적인 사회현상이라서 그것이 가져 오는 영향은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있으므로 관광을 어떠한 각도에서 파악하는가에 따라 그 효과도 달라지게 된다. 관광의 효과라고 말하는 경우, 종래에는 먼저 국제관광을 통한 외화획득, 곧 국제수지의 개선을 손꼽았다. 그러나 국제 및 국내의 관광왕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국제수지의 측면만이 아닌 여러 가지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였다. 즉, 관광에 직접 ․ 간접으로 관련되는 사업에 대한 투자의 촉진이나 고용기회의 확대 등이 그것이다.
또한, 관광은 다른 나라의 풍토나 문물을 배우고, 문화적 교류를 가져오게 하는 등의 비경제적 효과도 있다는 것은 옛날부터 널리 알려진 일이다. 더구나, 대중관광(mass tourism)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교육적 ․ 문화적 효과, 국민후생적 효과 등이 주목을 받게 되었고 점차 그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므로 현대에 있어서 관광의 효과는 이들을 종합한 것으로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중 략>

첫째, 문화의 상품화이다. 문화의 상품화란 특정지역의 문화가 관광객의 기호에 맞추어 무대 공연 내지 기념품화 되는 것을 말한다. 전통의식과 같은 문화는 자연발생적이며 그것이 펼쳐지는 시기와 장소가 정해져 있다. 관광객들은 이러한 의식을 자신들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보고자 한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상설공연장을 만들어 상시 공연하는 방법밖에 없다. 이와 같은 문화가 제자리를 상실하고 상업목적으로 이용될 될 때 문화의 상품화가 되는 것이다. 문화는 제자리에 있을 때 생명을 가지게 되며 또한 존재가치가 있는 것이다, 문화가 상품화됨으로써 외형적으로는 동일하나 실제로는 상이한 두 개의 문화가 존재하게 되고 상품화된 문화는 대중성을 띠고 널리 알려지게 되어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마저도 그것이 오히려 원형문화인 것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