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죄인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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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죄인에서 ‘나’는 일제시대 일본의 치하에서 친일 행위를 한 친일파이다.
광복 후 ‘나’의 지인이었던 ‘김군’의 잡지사에 들렀다가 문인이었으나 일제 치하에서 붓을 놓고 필절 했던 ‘윤군’을 만나게 되고 그로부터 치욕적인 비판과 조롱을 당하며 자신의 과오에 대해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분명 이 소설은 일제 치하에 친일 행위를 했던 ‘나’를 내세우며 당시 친일행위를 한 인사들에 대한 비판과 자기반성을 나타내고자 한 소설이다. 하지만 나는 이 소설을 읽으며 과연 “내가 저 상황이었으면 어떠한 행동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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