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경제성장의 국면 이행과 성장요인
1. 경제성장의 국면이행
2. 고도성장의 요인
3. 저성장국면으로의 전환요인
4. 안정기조로의 정책전환
Ⅲ. 버블의 발생과 경제위기
1. 버블에 의한 고도성장
2. 버블의 붕괴와 경제위기
3. 위기극복을 위한 처방
Ⅳ. 다층적 어프로치에 의한 국제경제연대의 모색
Ⅴ. 결론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전후 일본경제는 개발국가 모델로 평가되어 왔다. 이 개발국가 모델이라는 것은 경제활동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시장경제체제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여러 가지 형태로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고, 투자자원의 동원과 그 배분에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소위 정부지시적 경제운영체제가 바로 그것이다. 실제로 전후 일본은 통산성의 '행정지도'에 의해서 성장유망산업이 선정되었고, 이 성장유망산업에 대한 자원배분을 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일본경제는 1970년대까지 공업부문의 생산증가와 제품의 수출확대에 힘입어 고도성장을 실현하였고, 1980년대 중반에는 제2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하였다. 제조업부문의 강한 국제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출이 확대되는 반면, 공업원료와 식량에 한정된 수입은 완만한 증가에 그침으로써 1980년대 후반부터 최근까지 연평균 1,000억 달러에 달하는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였다. 이같이 방대한 규모의 무역수지 흑자를 바탕으로 해외직접투자가 확대되면서 국내 생산기지가 동아시아나 구미제국으로 이전되었고, 그로 인하여 일본은 1980년대 중반부터 산업공동화의 진전과 아울러 서비스 부문이 경제활동의 중심을 이루는 경제구조로 전환되기 시작하였다.
<중 략>
Ⅱ. 경제성장의 국면 이행과 성장요인
1. 경제성장의 국면이행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미군정하에서 수년간에 걸쳐 추진된 3대 민주화 개혁으로 경제적 민주화와 자유경쟁체제의 구축에 의하여 1950년대 초까지 산업기반을 재정비한 다음, 1950년대 중반부터 70년대 초까지 약 15년간에 걸쳐 실질적으로 연평균 약 10%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고도성장을 하는 가운데 생산 및 고용 면에서 산업구조는 고도화되었다. 특히 1950년대 초까지만 하여도 노동집약적인 경공업 부문이 중심이었던 공업구조는 1950년대 후반부터 중화학 공업 부문 중심으로 변화하였고, 1970년대 이후부터는 기술집약적인 첨단산업 부문이 중심을 이루는 공업구조로 전환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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