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괴로워와선풍기 아줌마를 통해 본 성형수술의 효용과 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14.03.24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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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미녀는 괴로워>와<선풍기 아줌마>를 통해 본 성형수술의 효용과 문제점
Ⅲ. 결론
본문내용
요즈음 우리 사회에는 쌍꺼풀 수술정도는 화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미용 성형 수술이 만연해 있다. 자신의 얼굴이나 몸매에 불만이 생기면 부담 없이 성형외과의 상담창구를 찾고, 해마다 명절 연휴나 방학이 되면 성형외과의 수술예약 명단이 가득 차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었다. 심지어 대학교에 합격한 조카를 위하여 미용 성형을 위한 상품권을 선물로 대신한다는 얘기는 흔히 들을 수 있는 세태가 되었다. 실제로 서울과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여성 810명 중 47.3%인 383명이 미용 성형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이 경험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40대 이상의 경험은 20~30%정도인데 반해 10대와 20대가 각각 10%와 60%로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성형 수술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는 것을 쉽게 예상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처럼 성형 수술에 대해 무분별하리만큼 관대해진 우리의 사회 분위기속에서 행하여지는 성형 수술의 양면성에 주목하여 그의 좋은 점과 부작용을 짚어보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단순히 산만하게 흩어진 기사와 사례, 설문조사 자료 등을 종합하기보다는 두 가지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즉 영화<미녀는 괴로워>와 함께 SBS-TV에서 방영한 프로그램인「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다룬 <선풍기 아줌마>를 텍스트로 하여 조사하되, 각 콘텐츠 내에서 성형 수술의 양면성을 찾아보려고 노력하였다.
2006년 12월에 개봉한 영화(감독, 김용화) 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관람객이 662만 명을 뛰어넘는 흥행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2008년에는 뮤지컬로 공연되는 등 표현분야를 넓혔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 내용에 공감하고 호응하는 영화이다.
참고 자료
엄현신, 경희대 의상학 박사학위 논문, 「얼굴에 대한 미의식과 미용성형수술에 대한 인식」
마크로빌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