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태양 아래 - 발제문
- 최초 등록일
- 2014.03.24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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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작품소개
1 작가소개
2 작품배경
3 작품줄거리
4 인물분석
Ⅱ 영 화 <사탄의 태양 아래>
1 사탄의 태양 아래
2 베를린 천사의 시
Ⅲ 작품분석/영화
1 무셰트이야기
2 도니상 신부의 고행
3 므누스구레 신부
4 말장수-사탄과의 만남
5 도니상 신부의 은총
6 도니상 신부의 죽음
Ⅳ 결론
본문내용
1888년 2월20일 프랑스 파리 태생으로 어린 시절 그는 예수회에서 운영하는 학교에서 초등·중등 교육을 받았다. 파리대학과 가톨릭대학에서 고등교육을 받고 법학, 문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왕당파 주간지 『노르망디 전위대』의 주필을 거쳐 1차 세계대전에 지원병으로 참전한다. 전쟁이 끝난 후, 보험회사 세일즈맨으로 일하면서 첫 작품으로 희곡을 썼다가 잃었고 두 번째 작품으로 1918년부터 6년간에 걸쳐 대표작 중 하나인 『사탄의 태양 아래』를 발표하고,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는다. 그 이후에도 『사탄의 태양 아래』와 같이, 기독교에 의한 인간 영혼의 구원 문제를 다루는 『사기』(1927), 『환희』(1929), 『어느 시골신부의 일기』(1936) 등을 발표한다. 그는 『어느 시골신부의 일기』로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소설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편, 그는 유럽을 휩쓰는 파시즘과 정치적 야합과 그리스도인들의 변질을 비판하며 1938년 남미의 파라과이와 브라질에 이주해 농사를 짓고 살기도 하였다. 1939년 제 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드골의 레지스탕스를 지지하는 논객으로 참여하여 활발한 정치 평론 활동을 펼친다. 1945년 해방과 함께 파리로 돌아와 마지막 작품 『카르멜 수녀들의 대화』를 탈고하고, 1948년 세상을 떠난다.
베르나노스는 클라우델, 모리악 등과 함께 프랑스의 대표적 기독교 작가의 한 사람이다. 그는 ‘사제 소설가'라고 불리울 만큼 많은 소설에서 사제를 중심인물로 설정하고, 사제에게 자신의 기독교적 세계관을 투영한다. 이들 사제들은 사탄의 고통에 제물로 바쳐진 자의 모험을 살지만, 죄의 인간들을 배척하기보다 깊은 사랑과 고뇌를 통해 그들 불행 속에 깊숙이 파고 들어간다. 그의 기독교적 소설은 그가 “신의 의지에 필사적으로 몸을 던지는 것 외에 공포의 다른 치료제는 없다.” 라고 말한 것처럼, 언제나 하나님의 은총에 의해서 인간의 불행과 절망이 희망을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제시하며 끝맺는다.
참고 자료
조르주 베르나노스, [사탄의 태양아래], 문학과 지성사, 2004
모리스 피알라, <사탄의 태양아래>, 1987
김한식(중앙대학교), 텍스트의 시간 삶의 시간 조르주 베르나노스의 [사탄의 태양아래]에 나타난 시간의 해석학
김민영(숭실대학교), <사탄의 태양아래>에 나타난 투쟁의 이미지 베르나노스의 소설 속 영웅에서 피알라의 영화 속 승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