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성경관과 정경관

목차

Ⅰ. 서론
1. 성경관의 세 가지 견해들
1) 자유주의 성경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고, 단지 인간의 말이다.
2) 신정통주의 성경관: 성경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
3) 개혁주의 성경관: 성경은 하나님의 권위있는 정확무오한 말씀이다.

2. 성경의 권위에 대한 성경의 자증 (Self-Attestatation of Scripture to Itself)
1) 구약의 증거들
2) 예수님 자신의 증거들
3) 사도들의 증거들
4) 성경의 네 가지 완전성

3. 정경론 (the Canon of the NT)
1) 정경의 의미
2) 정경성의 판단 기준(Criteria of Canonicity)은?
3) 정경의 구원사적인 기초
4) 정경의 역사적인 발달

본문내용

신구약 성경을 대함에 있어서 우리는 성경이 우리에게 어떤 권위를 가지고 있는지 바로 이해를 해야 한다. 성경관에 대한 바른 이해가 정립되지 않으면 우리가 왜 성경을 배우고 성경대로의 신관, 세계관, 인간관, 가치관, 윤리관 등을 정립해야 하는지 이해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성경관의 바른 정립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은 그것이 신학의 바른 기초일 뿐만 아니라, 또한 개혁주의적인 성경관에 대한 도전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기서 성경관의 제 견해들, 성경의 자증, 성경의 네 가지 특성, 신약의 정경론 등을 다루게 될 것이다. 우리의 논의는 성경의 자증 부분을 제외하고 대 부분 신약을 중심으로 제한적인 초점을 가지고 있다.

A. 성경관의 세 가지 견해들
1. 자유주의 성경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고, 단지 인간의 말이다.
이 성경관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 됨을 부인한다. 그러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면 무엇인가? 바로 인간의 말씀이다. 인간의 말씀이기 때문에 성경은 세상의 어떤 다른 책들과 같은 성격의 책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중 략>

구속의 사건과 그 절대적인 선포를 연결하는 사도들의 역할에 대하여 생각해보자. 사도들의 역할의 중요성은 자신의 모든 행적을 구약에 비추어 설명하고 해석한 그리스도 자신의 기록, 메모 혹은 비망록이 전혀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에게서 그리스도 사건에 비추어 구약 성경을 해석하는 원리를 배운 사도들의 역할은 중요하지 않을 없는 것이다 (행 1:1-3). 구원의 역사 속에서 사도들의 역할은 독특하고 반복될 수 없다. 그들의 주요 역할은 그들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시의 수혜자요 전달자이기 때문에 교회의 토대를 세우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구속적인 행동의 일부로서 사도직은 권위 있고 독특한 방법으로 그리스도의 구원의 대사건의 진리를 증거하기 위해서 부름받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