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론] 글로벌시대의 일본문화론
- 최초 등록일
- 2003.06.04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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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말 열심히 쓴 제 의견입니다. 저만의 레포트라서 다른 데서 베낀 것이 아닙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나는 이 책에서 일단 일본문화론이라는 용어를 배웠다. 난 그것이 학문의 일종이 될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지 않았었다. 그러나 기층문화론, 심층문화론, 간인주의론, 간병주의론 등 일본인 자신들에 대한 연구를 했다는 것에 대해 약간은 의외였다. 동시에 한국인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행동, 생각등을 둘러싼 연구를 일본처럼 해왔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다. 그리고 조금 더 놀란 것은 일본문화론이라는 용어로 인터넷 사이트에 검색해보았을 때 가장 많이 등장하는 책과 그 저자의 이름이었다. 이 책에도 “일본문화론의 원점 : 국화와 칼” 이라는 제목 하에 작은 하나의 챕터를 할애할 정도로 비중이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고, 그 책 또한 발췌독을 했다. 글로벌 시대의 일본문화론에서 거론했었던 수치의 문화와 죄의 문화에 대한 부분을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었다. 게다가 국화와 칼은 앞서 말한 중립적인 시각을 나에게 줄 수 있으리라 기대했다. 우선, 루스 베네딕트는 '서양인(미국인)'이다. 같은 동양 문화권이 아니므로, 좀 더 일본을 객관적으로 그리고 의문을 가지고 바라볼 수 있었을 것이다.
이 두 권의 책은 '문화 인류학적 연구 방법에 의해 일본을 이해'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것은 내가 전에 읽었던 「일본은 없다」 또는 「일본은 있다」 등과 같은 일본 체험서와는 다르리라는 것이다. 앞의 책들은 일본을 순수한 '이해(연구)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통한 '극복(경계)의 대상'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내가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가진 과제는 일본에 대한 이해이다. 곧, '어떻게 하면 한국의 경계 대상인 일본을 이길 수 있을까'가 아니라 '왜 그들은 역사 교과서를 왜곡하고, 왜 그들의 침략 사실을 반성하지 않는가'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