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성능 원리] 아리랑 위성의 성능과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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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목적 1호위성은 최대 45°까지 회전 (Rolling)이 가능하여 EOC가 입체영상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입체영상을 소프트웨어로 처리하여 수치표고모형 (DEM)을 추출하게 된다. 이 DEM은 지리정보체계 (GIS)의 기본 자료로 쓰이게 되며, 그 자체로도 국토개발에 활용되며 군사용으로도 용도가 크다. DEM을 이용하여 정사지도 (Ortho-rectified Map)를 만들어 최종적인 영상지도를 제작하게 된다.

DEM은 지표를 격자좌표로 나누고 각 좌표점마다 지형 정보가 계산되는데, 여기에는 높이, 경사 및 방향 등이 포함되며, 이는 GIS의 가장 중요한 입력정보가 된다. 이 정보들은 수문학적 (Hydrological)인 분야뿐만 아니라, 국토계획으로부터 토사붕괴와 홍수 피해지역 예측 등의 각종 지형관련 업무에 이용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왕성 및 고분 등을 찾는 고고학적인 탐사에도 활용될 수 있다. DEM은 인공위성의 정사영상을 생산하는데 필수적이며, 정밀한 기하학적 보정에도 필요하다.

-재난감시 (Disaster Monitoring)

전자광학 카메라 (EOC)는 6.6 m의 고해상도를 가지고 있어 각종 재해 평가와 예방에 쓰일 수 있다. 산간지방의 폭설과 이로 인한 눈사태, 호우로 인한 홍수피해지역 그리고 해일과 지진 등에 의한 피해정도를 평가할 수 있다.

참고 자료

http://kompsat.kari.re.kr/
http://itri.loyola.edu/satcom/
http://www.etri.re.kr/
http://geosat.kari.re.kr/
http://www.kiet.re.kr/
http://www.kistep.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