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자본주의 경제적 재생산의 도구인가?

소개글

자본주의 사회에서 학교에 대한 역할에 대한 고찰입니다.
교육사회학 보고서로 A+ 를 받았습니다.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Ⅰ 서론 - 들어가며

Ⅱ 본론
1. 교육과 사회의 관계
2. 사회화의 담당자
3. 학교 교육의 사회화
4. 국가와 지배집단의 지배 메커니즘
5. 이데올로기 재생산 메커니즘과 학교의 역할
6. 한국사회에서 교육적불평등 형성요인
7. 기업, 정부, 대학의 탐욕에 무너지는 아이들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 들어가며
우리나라의 유년기, 청소년기를 거치고 있는 대다수의 어린이, 청소년들은 지금 이순간도 내일을 위해 가방을 싸고 있으며, 아침 일찍 서둘러 가방 끈을 둘러매고 학교에 간다. 이러한 모습은 대다수의 사람이 12년 동안 겪어온 모습이고 앞으로 우리의 후손들에게도 계속 보여 질 모습이다. 우리는 왜 학교에 가야하며, 무엇을 배우러 가는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 없이 무작정 학교로 발을 내딛는다. 즉, 소수의 학생들만이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다니고 있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목적은 커녕 꿈조차 찾아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한 이유는 우리나라의 높은 교육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교육열이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한다. OECD의 발표(표ⅰ-1)를 보더라도 이는 쉽게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위의 표ⅰ-1은 OECD국가들의 나이에 따른 교육열의 정도를 그래프로 나타낸 것이다.

<중 략>

학교라는 집단의 교육과정 속에 은연중에 들어있는 지배기관의 가치관, 이데올로기는 지금도 초등학생들의 머리에 주입되고 있을 것이다. 위와 같은 일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가까이 있는 북한을 보자. 모두가 알다시피 북한의 교육과정은 우리와는 상이하다. 북한은 어렸을 적부터 김일성, 김정일의 업적에 대한 주입식 교육과 국수주의적 태도의 교육을 시작한다. 이러한 주입식 교육은 개개인 인생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학교교육을 통해 주입시킨 교육과정을 통하여 국민들을 저항하지 못하게 국가에 수긍하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지배계급의 이익을 충당하기 쉬운 사회제도를 만들어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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