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정신건강론] '내아내의 모든것'을 보고 권태 및 부부갈등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 및 해결방안

소개글

사회복지사 정신건강론 과목에서 '내아내의 모든것'을 보고 권태 및 부부갈등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 및 해결방안을 쓴 것임.

목차

1. 내 아내의 모든 것 감상평
1) 서론
2) 줄거리
3) 감상

2. 사랑과 결혼의 본질에 대한 성찰
1) 나의 사랑관
2) 나의 결혼관

3. 극 중 두현(이선균)이 권태 및 부부갈등에 대처한 방법에 대한 분석

4. 권태 및 부부갈등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 및 해결방안에 대한 나의 견해 기술

본문내용

1. 내 아내의 모든 것 감상평
1) 서론 이 영화를 보고 예전에 봤던 영화인 ‘집나간 남자들’이 떠올랐다. 이 영화는 어느 날 갑자기 집나간 아내를 찾으러 다니며 그 아내의 진정한 모습을 알게 된다는 내용이다. 풍족한 가정살림과 적당한 매너로 무장한 남편은 결혼한 지 몇 년이 되었어도 자신의 부인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이었다. 그냥 그렇게 돈만 벌어다 주며 하루하루 살다보니 아내가 편지 하나만 남기고 사라졌고 바람났다고 생각한 남편은 자신의 자존심에 금이 갔다고 생각하고 분노에 가득 차 아내를 찾으러 다닌다. 이런 과정에서 결국 아내는 그 어떤 이유도 아닌 자신의 관심과 사랑 부족으로 인해 잃은 것이란 사실을 깨닫는 내용이다. 집나간 아내와 집에서 내보내고 싶은 아내, 둘은 정반대인 것 같지만 그 근본적인 원인은 같았다.

<중 략>

자신의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상황 속에서 두현은 당황한다. 한편 더 이상 자신의 마음을 통제할 수 없게 된 성기 역시 독설인터뷰를 위해 찾아온 정인에게 변명대신 진심을 담아 고백을 하지만, 정인은 그 고백에 답을 주지 않는다. 그리고 물에 빠져 죽으려던 성기를 구해주며, 이제 그만 첫사랑을 놓아주라는 조언을 남기고, 성기와 작별을 고한다. 이렇게 성기와의 관계를 정리한 정인은 못난 남편 두현에게도 이혼을 선포한다. 이제야 뒤늦게 사랑을 깨달은 두현은 안타까운 마음에, 씁쓸해 할 뿐이다. 한발 늦은 두 사람의 진실된 사랑은 그렇게 이혼이라는 파국으로 치닫는 듯 했다. 하지만, 이혼을 앞두고 밥을 먹으로 갔다가, 예전의 순수했던 첫만남의 설레임을 반추한 두 사람은 이혼 대신 새로운 시작을 택함으로써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