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독일에 대한 일반 & 독일어
- 최초 등록일
- 2003.06.04
- 최종 저작일
- 2003.06
- 5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목차
Ⅰ. 독일 엿보기 …………… (p2∼27)
Ⅱ. 독일어사 …………… (p28∼40)
Ⅲ. 독일어 특징 …………… (p41∼49)
본문내용
독일은 대서양 연안의 서부 유럽과 내륙의 동부 유럽사이인 중부 유럽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나라의 북쪽에는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이 자리 잡고 있고, 남쪽에는 알프스산악 지대가 자리 잡고 있다. 독일의 국경은 수백 년에 걸쳐 파란 만장한 변화를 겪어 왔다. 이러한 국경선의 변화는 독일이 동독과 서독으로 분단되어 있었던 최근까지도 계속되었다. 이 나라는 2,000년 이상 동안이나 서로 다른 생활양식을 가진 여러 다른 민족들이 뒤섞여 함께 살아왔다. 그렇기 때문에 독일은 사회적, 학문적 그리고 경제적 사상이 서로 교환되고 성숙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왔으며, 또한 장구한 역사 속에서 정치적 불화, 갈등 그리고 대결의 장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기도 했다.
제 2차 세계 대전 말에 독일은 승리한 연합군에 의해 분할되었다. 1049년에 독일은 엄중히 경계하고 있는 국경선을 사이에 두고 독일 연방 공화국(서독)과 사회주의 국가인 독일 민주 공화국(동독)으로 나뉘었다. 독일은 제 2차 세계 대전에 패해 산업 기지와 통신 시설이 심하게 파괴되었다. 그러나 서독은 이에 굴하지 않고 라인 강의 기적을 이루어 1950년대 중반에 경제 대국으로 다시 우뚝 일어섰다. 서독은 서부 유럽에서 선진적인 경제 열강이 되었으며, 유럽의 민주 국가들이 한데 모인 유럽 공동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차지했다. 반면, 동독은 구소련의 위성국이 되어, 바르샤바 조약기구와 코메콘(공산권 경제 상호 원조 회의)에 가입했다. 동독은 공산주의를 잘 못 운영하여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 결과 비효율적인 산업과 비교적 낮은 생활수준 그리고 심각한 생태계의 손상 등의 문제점을 안게 되었다. 그러나 독일은 1990년에 다시 하나의 국가로 통일되었다. 오늘날 독일은 수도인 베를린을 포함해서 16개 주로 구성되어 있다. 독일의 총 면적은 약 35만 7,000㎢이며, 인구는 약 6,400만 명에 이른다. 산업 인구가 밀집한 루르 공업 지대에는 약 1,100만 명이 거주하고, 수도 베를린에는 300만 명이 살고 있다. 그 밖의 주요 도시로는 쾰른, 드레스덴,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하노버, 리이프치히, 뮌헨 그리고 슈투트가르트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