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에 나타난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식민정책과 라틴아메리카의 가톨릭과의 관계

목차

I. 서론
1. 연구목적
2. 연구방법

Ⅱ. 본론
1. ‘토르데시야스조약’과 ‘마드리드조약’을 통해 드러난 라틴아메리카 식민지배 정책의 차이
(1) 토르데시야스 조약이란?
(2) 마드리드 조약이란?
2. 라틴아메리카의 식민지배 정책
(1) 스페인의 식민지배 정책
(2) 포르투갈의 식민지배 정책
3. 라틴아메리카의 가톨릭 전파
(1) 예수회(Jesuit)가 라틴아메리카에 끼친 영향
(2) 라틴아메리카의 가톨릭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1986년 제작된 ‘롤랑 조페’ 감독의 '미션'은 1750년 마드리드 조약을 배경으로 남아메리카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접경지역의 선교마을에서 일어났던 실화를 다룬 영화이다. 가톨릭 선교활동을 다룬 종교영화 이지만, 이 영화의 중심 사건인 과라니 전쟁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하여 발생한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식민정책에 대해서는 정책적인 측면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고, 라틴아메리카에서의 가톨릭 전파와 관련해서는 신학적인 연구가 주로 이루어졌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18세기 중반 당시의 시대상과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식민정책, 예수회의 선교 활동을 알아보고, 라틴아메리카에서의 가톨릭의 전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분석함으로써, 국가 간의 조약, 식민 지배 정책과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가톨릭 전파와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2. 연구방법
본 연구는 영화 '미션'의 역사적 배경과 관련된 단행본, 관련 논문, 관련 기사 등의 자료를 이용한 문헌조사를 통해 연구를 진행 할 것 이다. 먼저 기존의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스페인, 포르투갈의 식민정책, 당시 식민지와 관련하여 스페인과 포르투갈 사이에 유효했던 조약, 예수회 선교활동을 자료조사를 통해 알아보고 이들 간의 관계를 고찰하는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중 략>

포르투갈 왕실은 예수회가 종교를 넘어서서 세력이 커지는 것을 원치 않았고, 그들이 원주민을 보호하여 원주민의 노예화를 막는다고 여겼다. 따라서 포르투갈의 폼발 재상은 예수회 선교사들을 포르투갈과 브라질에서 추방시켰다.
초기에 스페인 왕실에서는 포르투갈과 달리 오히려 선교사들의 전교활동을 이해관계가 맞았다. 스페인왕실은 개척의 민영화로 개척자에게 ‘엥코미엔다’라는 것을 주었는데, 개척자들이 자신의 ‘엥코미엔다’를 기반으로 세력을 키워갔고, 스페인 왕실은 이들을 견제하기 위해서 이들이 노동력의 수단으로서 노예로 이용하는 원주민을 왕의 신민으로 인정하고, 원주민의 인권을 보호하기위해 예수회 신부들의 선교활동을 이용했다.

참고 자료

롤랑 조페, <미션>, 1986.
이강혁, 『라틴아메리카의 역사 다이제스트 100』, 가람기획, 2008.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585&docId=1717309&mobile&categoryId=2585
강석영, 「2.2 식민시대」,『라틴아메리카사』, 미래엔출판사, 2001.
황윤일, 「이베로아메리카의 교회·국가·선교」, 『선교와 신학 23집』, 2009, p.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