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구- 청소년의 학교생활부적응과 자살생각의 관계 -

목차

1. 연구설계
2. 연구대상 및 기간
3. 연구의 필요성
4. 연구가설
5. 연구 목적
6. 용어정의
7.연구방법
8. 연구의 제한
9. 기대되는 효과

본문내용

본 연구는 학교부적응이 자살생각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조사연구이다.

2. 연구대상 및 기간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여주시에 소재한 고3학생들 중에서 ‘여주고등학교’에 다니는 3학년 학생들이다.
연구기간은 2013년 3월 1일부터 2013년 5월 30일 까지 실시하였으며, 대상자에게 연구 목적과 연구내용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대한 동의를 얻었으며 응답해준 내용은 모두 무기명으로 처리하여 비밀을 보장하며 연구 목적외의 다른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음을 약속하였다. 설문지는 배부예정으로 그 중 142부가 회수 되었으며 불성실한 자료 8개를 제외한 후 134부를 분석하였다.

3. 연구의 필요성
청소년기는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해 나가는 마지막 단계이며, 한 인간이 얼마나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즉, 청소년기는 사회적 역할을 배우고 기준을 익히며 스스로의 주관을 가지고 판단하여 행동하는 사회적 존재로서의 자기를 형성해 나가는 시기이다. (김용호,2011)
그러나 청소년기는 성취할 것으로 기대되는 과업에 비해 심리적으로나 인지적으로 미성숙하고, 과중한 학업부담과 장래에 대한 불안 등 일상의 스트레스로 인하여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가정이나 학교, 그리고 사회에서 받는 영향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할 경우 심리적, 행동적 부적응을 초래하게 되는데 이러한 부적응은 청소년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나타나게 되면서 사회적 문제로까지 확대 되며 이렇듯, 청소년의 주요환경인 학교는 청소년들이 대부분의 생활을 하는 곳으로서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술이나 지식을 익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교육의 상황은 입시·경쟁위주의 학교교육이 주를 이루고 있어 학생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커지고 학업에 흥미를 잃고 학업을 포기하거나, 대인관계상의 어려움으로 정신건강 문제나 폭력·비행 같은 행동문제를 일으키는 등 학교부적응을 보이는 청소년의 발생은 필연적이다.(박승희,2006)
또한, 한국 청소년 상담원의 2005년 통계자료에는 16%학생이 학교부적응으로 학교를 떠나고 있으며 그로부터 3년 후 인 2008년에는 28.6%로 증가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