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작품소개
2. 참고문헌
3. 줄거리-상
4. 줄거리-하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춘향전』은 작자·연대 미상의 한국의 고대 소설로서 조선 영조~순조 때 전라도 남원을 배경으로 하는 판소리계 소설이다. 판소리 5마당 또는 12마당 가운데 대표작이며, 판본 이본 4종, 사본 20여 종, 활자본 50여 종, 번역본 6~7종이 있고, 그 가운데 경판 『춘향전』과 완판 『열녀춘향수절가』가 대표적이다. 작자 미상의 한문본 『현토한문춘향전』(懸吐漢文春香傳)이 1917년 1차, 1923년 2차 발표되었고, 이가원·조윤제의 완판 교주본(校註本)이 1957년 발표되었으며, 경판본과 주석이 구자균의 『문리논집』(文理論集) 제3집에 1958년 발표되었다. 구전·필사본으로 전승되다가 목판본·활자본으로 후에 출판되었다. 경판본은 16장 7,000자 안팎의 짧은 이본이며, 완판 84장본은 2만여 자의 장편이라고 한다. 제목도 다양해서 『춘향전』, 『춘향가』, 『열녀춘향수절가』, 『광한루기』(廣寒樓記), 『광한루악부』(廣寒樓樂府), 『남원고사』, 『옥중화』(獄中花), 『옥중가인』(獄中佳人) 등이 있다. 『춘향전』의 바탕 설화로는 『박색터설화』(또는 『신원설화』), 『암행어사설화』 등이 있다.
<중 략>
춘향은 심심하여 침방에 들어 자신의 독숙 공방을 괴로워한다. 도령 또한 상경해서 잠을 못 이루다가 과거에 급제해서 지방에 벼슬을 바란다. 남원에는 신관 사또로 자하골 변학도가 부임하는데 성격이 괴팍하다는 소문이었다. 새로 남원에 부임하는 사또를 맞이하기 위해 신연하인, 사령, 이방 등이 현신(現身)하여 첫 인사를 하자 남원골에 관노(官奴)가 제일이고 춘향이 색이라고 물으니 이방이 그러하다고 답한다.
신임 사또는 630리 남원 길 치행을 떠난다. 광한루를 건너 동헌에 자리한 후에 행수군관(行首軍官) 육방관속의 집례(執禮)와 헌신을 받고 기생 점고를 명한다. 명월이, 도홍이, 채봉이, 연심이, 명옥이, 앵앵이, 계향이, 운심이, 애절이, 행화, 강선이, 탄금이, 홍련이, 금낭이, 양대선, 월중선, 화중선, 금선이, 금옥이, 금련이, 농옥이, 난옥이, 홍옥이, 낙춘이 등이 혼자 또는 열두 서넛 씩 줄지어 들어온다.
참고 자료
춘향전.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춘향전. 2014-03-29.
춘향전. 한국 브리태니커 온라인. http://preview.britannica.co.kr/“춘향전”. [2014. 3. 29자 기사].
열녀춘향수절가 원문. 열녀춘향수절가. 조령출(조명암) 고쳐 씀. 겨레고전문학선집 24. 경기 파주시: 보리, 2007. pp. 223~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