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 32회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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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삼십이회 평정산공조전신 연화동목모봉재
서유기 32회 평정산의 일치 공조가 서신을 전하며 연화동에서 목모(저팔계)는 재앙을 만나다.

話說唐僧復得了孫行者，師徒們一心同體，共詣西方。
화설당승부득료손행자 사도문일심동체 공예서방
각설하고 당나라 승려는 손오공 행자를 얻고 스승과 제자들은 한 마음의 같은 몸으로 함께 서방에 이르려고 했다.
自寶象國救了公主，承君臣送出城西，說不盡沿路饑餐渴?。
자보상국구료공주 승군신송출성서 설부진연로기찬갈음
?不? [shu? ?bu jin]:이루 다 말할 수 없다
보상국에서 공주를 구출한 뒤로 군신들이 성의 서쪽에서 전송을 하여 말로는 굶주리고 목이 마름을 다하지 못한다.
夜住曉行。
야주효행
야간에는 머물고 새벽에 가려고 했다.
却又値三春景候，那時節：
각우치삼춘경후 나시절
却又 [queyou]:1) …한 후에 2) 그런데 또 3) 이것 또
다시 3개월 봄의 경광에 해당하니 이런 시절이다.
輕風吹柳綠如絲，佳景最堪題。
경풍취류녹여사 가경최감제
가벼운 바람과 버드나무가 실과 같아서 좋은 광경은 가장 시를 지을만함에 해당한다.
時催鳥語，暖烘花發，遍地芳菲。
시최조어 난홍화발 편지방비
때에 새가 울음을 재촉하니 따뜻해서 꽃이 만발하고 온 땅에 꽃다운 향기로다.
海棠庭院來雙燕，正是賞春時。
해당정원래쌍연 정시상춘시
해당화가 뜰에 있고 제비가 쌍으로 오니 바로 봄을 감상하는 때이다.
紅塵紫陌，綺羅弦管，鬪草傳?。
홍진자맥 기라현관 투초전치
紫陌(두렁 맥; ?-총9획; mo?):1. 도성(都城)의 큰길. 2. 도읍지의 성 밖 교외의 큰길. 3. ‘도읍지’의 북한어.
홍색먼지가 자욱한 도읍지의 길에 비단옷에 현악기와 관악기를 타니 풀싸움과 술내기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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