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강불평등 보고서] 건강불평등의 정의, 원인, 실태, 해외 건강불평등 정책으로 바라본 해결방안

목차

1. 서론
(1). 연구 배경
(2). 연구 목적

2. 건강불평등의 정의 및 건강 불평등의 원인
(1). 건강 불평등의 정의
(2). 건강 불평등의 원인

3. 건강 불평등의 실태
(1). 영유아기 건강불평등
(2). 청소년기 건강불평등
(3). 성인기 건강불평등
(4). 노년기 건강불평등

4. 정부의 건강불평등의 정책과 한계

5. 해외 건강불평등 정책으로 바라본 해결방안

본문내용

1. 서론
(1) 연구배경
불평등이란 같지 않음을 의미한다. 개념적으로 차이, 부등, 변이도 같은 의미이다. 사회 경제적 건강 불평등이란 교육수준, 직업계층, 소득수준, 재산 등과 같은 사회 경제적 위치에 따른 건강상의 차이를 의미한다. 같은 의미로 건강 형평성이란 용어도 사용되고 있다. 국제건강형평성학회는 건강 형평성을 “사회적 경제적 인구학적 또는 지리적으로 정의된 인구집단 간 하나 또는 그이상의 측면에서 건강상의 잠재적으로 치유가능한 체계적 차이의 부재” 로 정의한바 있다.
그렇다면 건강 불평등은 왜 중요한가? 무엇보다도 규범적 측면에서 건강 불평등은 중요한 과제이다. 건강상의 불평등은 세계보건기구의 ‘모든 이에게 건강을(health for all) 이념에 배치되는 현상이다. 보건의료부문의 사명이 ’모든 이에게 건강을‘에 있다면 사회 경제적 조건에 따른 건강의 차이는 보건의료분야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임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중 략>

선진국에서는 일찍부터 건강불평등을 누그러뜨릴 다양한 정책을 펴오고 있다. 1998년 들어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지구는 사회계층 사이의 건강수준의 차이를 줄이는 것을 주요 정책 목표로 내세웠다. 2000년에는 정책보고서 ‘건강 21’에서 나라 안은 물론 회원국 간의 건강불평등 감소를 제기하며 ‘2020년까지 모든 회원국들에서 적어도 25% 수준으로 건강불평등을 줄이자’란 정책목표를 설정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세계보건기구는 사회경제적 집단 사이의 기대여명(앞으로 얼마나 더 살지 기대하는 평균 년수)의 격차를 적어도 25% 수준으로 줄일 것, 사회경제적 집단 사이의 상병, 장애, 사망의 주요 지표는 더 평등하게 분포되어야 할 것 등을 제안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