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편향 교과서 문제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14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사건 4주기를 맞았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4주기에 앞서 국방부에서는 대변인을 통하여 “천안함 피격사건은 북한 어뢰공격에 의한 명백한 북한의 소행이 맞다”라는 성명을 다시 한 번 전 국민에게 발표했다. 4년이 흐른 지금에 와서도 국방부가 이러한 발표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직까지 천안함 피격사건의 진상을 의심하는 소수 인원들로 하여금 잘못된 정보를 퍼 나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잘못된 사실이 교과서에까지 파고들어 사회적으로 혼란을 야기 시켰다. 최근 기사 중 국가를 이끌어 나갈 우리 청소년들이 배울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8종 가운데 1개의 교과서를 제외한 나머지 7종의 교과서에는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해 <천안함 침몰>, <천안함 사건> 등으로 표기 되는가 하며, 북한의 도발에 대한 언급도 대부분의 교과서에서 빠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었다. 특히 좌편향 교과서에 대해 교육부에서 내린 수정 명령 사항 대부분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북한의 주장을 사실인양 그대로 기술하였으며 오히려 미화시켜 작성하는 등 역사인식이 확립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그릇된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사안으로 대두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