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사] 몬타니즘, 마르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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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타니즘
마르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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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시온(Marcion)

마르시온은 본도의 시노페 출신으로 부요한 선장이였다. 히폴리투스에 의하면 그의 부친은 주교였는데 그의 비 도덕성 때문에 그를 파문했다고 한다. 139년경 로마로 가서 그곳 정통교회에 속했다가 얼마 후 독자적인 신학 체계를 세우고, 거액의 자선사업기금을 희사하면서 추종자들과 별도의 공동체를 형성하여 144년에 공식적으로 파문당했다. 이후 그는 로마를 근거로 삼고 로마 왕국 내에서 폭넓은 지지기반을 구축했다. 그러나 디오니소스, 리용의 이레니우스, 안디옥의 데오빌루스, 고나다의 빌립, 카르타고의 테르툴리아누스, 로마의 히폴리추스 및, 로도, 엣데사의 바르데사네스 등 신학자들에게 비판과 공격을 받아 세력확장에 는 실패했으며 160년경 그가 죽은 후 추종자들이 계속 남아 2세기말의 정통 교회를 위협요인이 되었으나 3세기말에는 마르시온주의자들이 거의 마니교로 흡수되었다.
마르시온은 구약을 완전히 포기하고, 신약만을 정경화 시켜서 기독교를 탈유대화시키려고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