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전스 챕터별 줄거리요약 및 느낀점

목차

1. [줄거리 및 요약]
2. [알게 된 점 & 느낀 점]

본문내용

[줄거리 및 요약]
이 책에서 리처드 니스벳의 주장은 결국 한 가지로 귀결된다. 이 두꺼운 책에서 수많은 실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지능은 유전의 산물이 아니며, 환경의 개선과 노력의 투입으로 충분히 더 높은 수준으로까지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1장 ‘지능이란 무엇인가?’에서 저자는 서로 다른 입장을 고수하는 두 관점의 심리학자들 - 지능과 학업 능력이 유전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믿었던 강경파 유전론자와 지능이 환경에 따라 변한다고 믿었던 환경결정론자 - 의 견해를 소개하고 지능을 정의하며, 지능의 종류와 여러 가지 지능의 측정 방법, 대표적으로 IQ검사에 대해서 설명한다.
2장 ‘유전이냐, 환경이냐’에서는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좀 더 뚜렷해지며 구체화된다. 유전율의 의미, 유전요인과 환경요인을 설명하고, 일란성 쌍생아 간, 입양아와 양부모 간의 상관을 통한 유전율의 추정치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힌다. 유전론자들이 제시하는 유전율이 과대 추정되었다고 제시하면서 가정환경이 IQ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주장한다. 양부모의 SES 차이에 따른 입양아들의 IQ차이와 학업 성취를 비교하면서 환경 개입이 빈곤층의 지능을 매우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역설한다.
3장 ‘더 똑똑해지기’에서는 교육과 지능의 관련성, 학교교육의 중요성, 시간에 따른 지능의 변화(더 똑똑해짐)와 그 이유, 지능 향상의 의의 등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완벽한 교육이라도 IQ분포의 하위 50%에 머무른 사람들을 크게 변화시킬 수 없을 거라던 머리의 비관적인 주장에 반박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