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개론 8주차 가사 (사미인곡, 노계가)
- 최초 등록일
- 2014.04.06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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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르의 형성 배경 및 특징
2.작가소개 및 작품 감상
3.질문요지
본문내용
가사는 시조와 함께 조선조 문학의 쌍벽으로서 일제시대까지 면면히 창작, 향유되어온 우리 고유의 문학장르이다. 이러한 가사는 그 명칭이 일정하지 않아 ‘장가’, ‘장편’, ‘장사’, ‘가사(歌詞)’, ‘가사(歌辭’)등과 같이 여러 가지로 쓰였으며, 국문으로는 ‘가?’, ‘?사’ 등으로 표기되었다. 歌詞란 명칭은 대개 음악적인 면에서 ‘우리말 노래’를 뜻하나, 일반적으로는 ‘노래말’을 뜻한다. 이는 주로 악곡을 수반한 시가를 뜻하는데, 12歌詞가 그 좋은 예이다. 한편, 歌辭라는 명칭은 대개 시조와 가사를 포괄적으로 가리키고 있다. 이렇게 명칭이 여러 가지로 사용된 것은 장르 개념 없이 편의에 따라 수의로 부르거나 표기한 결과이다.
가사는 3·4조 내지 4·4조의 음수율로 된 형태문학인데, 우선 시조와 같은 단형시가 아니라, 장형시라는 데에 그 두드러진 특징이 있다. 옛 시인들은 흔히 시조를 일러 단가라고 하고 가사를 일러 장가라고 하였다. 시조와 가사는 단가와 장가로서 하나의 짝을 이룬다. 그런데 시조와 가사를 한시 쪽에 대입해 본다면, 시조는 절구에 가사는 장편고시에 해당될 것이다. 왜냐하면 옛 시인에게 있어 시조와 가사는 일종에 한글로 지어진 ‘절구’이자 ‘장편고시’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조는 한시 절구와 친연성성이 높고, 가사는 고시와 친연성이 높다. 그러나 기존의 연구에서는 전자에 비해 후자 쪽에 소흘한 면이 다소 없지 않는 듯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