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학] 이공계기피현상에 대한 원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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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한 원인을 사회 문화적, 개인적, 정책적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현대사회를 기술패권주의 사회라고 말하기도 한다. 기술이 없는 국가는 경제, 국방, 문화 어느 것 하나 자주적으로 영위해 나갈 수 없다는 말이다. 기술 발전의 밑바탕은 기초 과학 발전이기에 세계적으로 이공계를 우대하는 정책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 나라도 더 늦기 전에 근시안적이고 단편적인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치유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이공계 출신자들이 경제적, 사회적으로 정당한 대우를 받고, 연구개발만 하는 영역을 넘어 직접 국가의 주요 정책에 결정할 수 있는 위치에서 일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조성된다면, 자연히 이공계 기피 현상은 서서히 사라질 뿐 아니라 국가 발전의 원동력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이 분명하다. 이에 재삼 이공계 발전을 위한 근원적 치유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임을 강조한다.

참고 자료

서지우 누가 이공계를 죽이는가 : 이공계 위기, 진단과 처방 은행나무, 2002.
김은환 외, 삼성경제연구소 제공 이공계 인력공급의 위기와 과제
SBS토론 공방 'IMF 무엇을 남겼나 방영:2001/08/24
사설: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미래산업 석좌교수 바이오시스템학) '내자식 이공계 안 보낼래' 인터넷 뉴스 2002/4/28
기사: 박중현 기자 '한국 10년 뒤 무엇으로 먹고사나' 인터넷 뉴스 2002/04/03
안효조 기자 '대학원 지원자 늘리기' 서울대 TOEFL성적도 인정 2003/04/21
김남중 기자 '[대학 가는 길] 이공계 혜택 두둑' 중앙일보 200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