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론] 자아에 대한 고찰

소개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간단한 고찰입니다

비교적 성적을 잘받은 편인 레포트고 약간 수정을 거쳐야 쓸수
있을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누구인가? 그것은 인간에게 가장 기본적인 질문이면서 또한 가장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일 것 같다. 나는 분명 지금 이 순간 세상에 존재해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존재자들이 존재했었고 사라져 갔다. 엄격하게 본다면 나는 그들과 그다지 크게 다를 것이 없다. 나는 사회 속에서 다른 타인들처럼 그 사회를 이루는 단 한사람의 인간이며 나를 모르는 타인들은 나에게 그 이상의 의미를 두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라져간 다른 존재자들처럼 나도 역시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정말 타인들과 너무나도 흡사하다. 그러나 그것이 나의 전부인가? 내가 타인들을 볼 때 느끼는 감정이 그대로 나 자신이 될 수 있을까? 절대 그럴 수 없다는 것은 나 자신이 알고 있을 것이다. 나라는 존재는 타자와는 바꿀 수 없는 의미를 가진 절대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절대적인 의미를 가진 나이지만 그런 나가 과연 어떤 존재인가를 나 자신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리고 나라는 존재는 무엇으로 규정지을 수 있을까? 지금까지 철학과 현실이라는 수업을 통한 인간의 삶의 가장 기본적인 특성들에 대한 고찰은 나라는 존재의 규정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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