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유아교육] 청각장애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문
1. 선화학교에 처음 간 날
2. 첫 번째 만남
3. 두 번째 만남
4. 세 번째 만남
5. 네 번째 만남
6. 다섯 번째 만남
7. 여섯 번째 만남
8. 일곱 번째 만남
9. 여덟 번째 만남
10. 아홉 번째 만남

Ⅲ. 맺음말

본문내용

2002.10.4
성남이와의 만남 그 첫 번째 이야기 .

왜이렇게 만나기가 힘든걸까? 원래 좀 더 일찍 만났어야 했는데.. 이러저러한 사정들 때문에 못만나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겨우 만날 수 있었다.
우리 조원들 하고 기대 반, 긴장감 반으로 교실을 찾아갔을 때, 성남이는 없었다.
이런...... 결국 성남이를 찾느라 여기저기 수소문......
20분 후..
땡글땡글 까만 눈망울에 귀엽게 생긴 남자아이가 들어왔다.
짜아식. 한눈에도 개구쟁이처럼 보였다. 생글생글 웃으며 교실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사실, 가기 전에는 조원 중에 수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걱정했었다. 의사소통이 안 되면 어떡하나 하고. 그치만 아직 1학년 아이들이라 수화를 잘 모른다니 그 걱정은 어느 정도 덜었고, 성남이는 문자로 의사소통이 많이 된다고 해서 종이에 써서 물어보는 걸로 인사랑 통성명을 할 수 있었다. (사실 이러면 안되는건데..)
하지만, 성남이는 굉장히 산만한 아이였다. 우리 이름을 알고나자 아이는 우리가 뭘 원하는지 무슨 말을 하는지는 관심 밖이었다. 오로지 우리가 가지고 갔던 일회용 카메라에만 모든 정신이 팔려있으니.. 결국..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