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촌’ 이라 알려진 지역의 역사와 장소성에 대한 조사
- 최초 등록일
- 2014.04.11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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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촌 (정식명칭 세종마을)의 역사와 장소성, 그리고 명칭에 대한 조사자료입니다.
목차
1. 서문
2. 본론1 ‘서촌’의 지명에 대하여
1) 과거의 '서촌‘
2) ‘서촌’ 주변의 시설들과 산의 명칭
3. 본론2 서촌의 역사
1) 서촌의 인물들
2) 별도 첨부 - 서촌의 여러 고지도들
4. 본론3 서촌의 현재
1) ‘서촌’에서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잔재들
5. 결론
본문내용
현재 관광객들에게 새로이 각광받고 있는 ‘서촌’이라는 지역이 있다. 이 지역은 지리적으로는 서울 서북부이며, 경복궁의 서쪽 지역이다. 이 지역은 토착민들에게나 관광객들에게나 ‘서촌’이라는 명칭으로 익숙하지만, 이 명칭은 공식적인 명칭이 아니다. (현재 공식적 명칭은 ‘세종마을’이다.) 나는 일단 아래에서 이 지역을 계속하여 ‘서촌’이라는 명칭으로 지칭할 것이다.
나는 이번 조사에서 세가지에 대해 조사하려 한다.
1. 현재 ‘서촌’ 이라 불리우는 지명의 유래와 현재의 논쟁
2. 이 지역의 역사와 장소성
3. 이 지역의 현재 모습과 현재 남아있는 과거의 흔적
<중 략>
과거 ‘서촌’이라 부르는 지역과 현재 ‘서촌’으로 불러지는 지역의 위치는 확실히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 하지만, 역사 사료상 과거 ‘서촌’이라 불렸던 지역의 범위를 정확히 판단할 수 없음으로, 과거 ‘서촌’이라 불렸던 지역의 범위가 현재의 ‘서촌’ 지역을 포함 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서촌’ 내에 존재했던 시설들의 명칭과 여러 가지 사료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봤을 때, 나는 현재의 ‘서촌’이 ‘서촌’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틀리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중 략>
위 지도는 ‘도성지도’에서 현재의 ‘서촌’부분이 그려진 부분을 포함하는 부분이다. 인왕산은 현재에도 남아있으나 이 지역에 흐르던 많은 물길들이 현재에는 인위적으로 사라졌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인왕산의 경우 과거 수려한 경치를 가지고 있었는데, 조선시대의 명승지이자 제택지인 안평대군의 집도 인왕산 기슭 수성동에 위치하고 있었다. 현재의 ‘서촌’지역 (경복궁 서쪽지역)은 조선시대 궁궐과 인접했기 때문에, 관련된 관서와 거기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은 장소였다. 종합해봤을 때, 이 지역은 일반인들을 위한 거주지로써의 성격 보다 왕족들과 세력가들의 제택지와 명승지로서의 장소성을 갖는 장소 혹은 관서가 위치하거나 그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살았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