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정리] 공유지의 비극(the tragedy of the commons)

목차

1. 공유자원이란 무엇인가

2. 공유지의 비극
2.1. 의미
2.2. 공유지의 비극을 넘어서

3. 정책사례
3.1. 노들섬 텃밭 사례
3.2. 코브라효과

본문내용

공유지의 비극(the tragedy of the commons)이란 “공공자원을 구성원의 자율에 맡길 경우 자원이 고갈될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이론”을 의미한다. 공유자원을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비용은 사회전체가 부담하게 된다. 개인이 공유자원을 이용하면서 이기주의적인 행태를 보일 경우 공동체 전체를 파국으로 이끌 수 있는데, 하딘(G. J. Hardin)은 ‘목초지사례’ 를 통해서 공유지의 비극을 설명하였다. 즉 주인이 없는 한 목초지가 있을 경우 사람들 모두 이곳에서 소를 방목하게 되고, 결국엔 풀이 다 없어지거나, 소들이 서로를 잡아먹는 등 목초지가 황폐화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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