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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문열고 들어가기

Ⅱ. 로마의 가장 큰 도전 : 포에니 전쟁
1. 로마의 발전과 대외팽창
2. 제 1 차 포에니 전쟁 (B.C 264-241)
3. 제 2 차 포에니 전쟁 (B.C. 219-201)
4. 제 3 차 포에니 전쟁
5. 포에니 전쟁의 군사적 전술

Ⅳ. 살펴보고 나오기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문열고 들어가기
로마가 세계 제국으로 팽창한 데 대한 이유는 물론 여러 가지가 있다. 고대에 있어서 거의 모든 민족에게 팽창을 위한 정당화가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탈취할 만한 가치가 있는 지역이라면, 이를 성공적으로 침투할 수 있는 기회만 주어진다면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낄 필요가 없었다. 로마 확장의 대부분은 그런 성격의 것이었고, 그것은 기회를 틈타는 성격의 것이기도 했다.
대부분의 경우 로마 정치인들은 직면한 문제를 직선적으로, 때로 원색적이고 잔인한 로마적 방식으로 해결하면서 단계적인 과정을 추구해 나갔다. 로마인들이 항상 따르는 원칙은 약한 입장에서 항복하거나 협상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 싸운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만큼 확고했으며, 어떠한 질서의 흐트러짐도 반란만큼이나 엄격하게 다루었다.
어떤 전쟁에서 특히 후기 공화정 시기에 있어서 로마 지도자들은 동기가 의식적으로 제국주의적이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전리품은 승자에게”라는 개념은 고대 사회에서 전반적으로 인정되었던 생각이다. 이유가 무엇이든간에 로마인들은 자주 싸웠고 대개는 승리를 거두었다.
로마는 서양 고대에서 지중해(地中海)의 패권을 사이에 두고 로마와 카르타고가 3회에 걸쳐 벌였던 포에니전쟁은 전쟁을 통해 국가의 번영과 다른 국가의 패망을 여실히 드러내 보여주었다. 이제 기원전(B.C) 3세기에서 2세기에 이르기까지 약 100여 년 간 3차에 걸쳐 벌어진 로마와 카르타고의 지중해의 패권다툼인 포에니전쟁(Poeni War)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로마의 가장 큰 도전 : 포에니 전쟁
1. 로마의 발전과 대외팽창
포에니전쟁(Poeni War : 기원전 264-146)은 로마(Rome)와 페니키아의 식민시(植民市) 카르타고(Carthage)와의 전쟁으로 '포에니'라는 말은 라틴어로 페니키아인을 지칭하는 것이다. 이 전쟁은 지중해세계(地中海世界)의 패권을 둘러싸고 기원전 3세기 중엽에서 기원전 2세기 중엽까지 100여 년 간 3차에 걸쳐 전개되었던 고대의 세계적인 전쟁으로 페르시아전쟁 다음으로 규모가 큰 동서결전(東西決戰)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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