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가옥] 한국 전통 주택의 공간 배치
- 최초 등록일
- 2003.06.07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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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1.상류주택
2.서민주택(민가)
온돌
1. 온돌의 원 리
2. 온돌의 역 사
3. 온돌의 구 조
4. 온돌의 종 류
5. 온돌의 장 단점
마루
1. 마루의 등장
2. 마루의 종류
3. 마루의 구조 (그림 우물마루 VS 장마루)
4. 상류주택의 마루
대청
1. 대청의 기능
2. 대청의 구조
3. 대청의 공간적 특징
한국 전통 주거의 미덕
1. 전통 주택의 형성 배경
2. 전통 주택의 공간적 특성
3. 전통 주거의 미덕
본문내용
서론-전통주택의 공간 배치는 시대별 사상적 배경과 사회생활상의 영향을 받아 크게 변화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중앙집권체계와 향촌세력의 마찰, 유교적 생활윤리의 정착 과정에서 나타나는 공간 배치의 사례에서 입증되고 있다.
현재 남아 있는 전통주택은 대부분 조선 후기의 것으로서, 주택의 공간 구성이 이루어지고 완성된 이후의 것이므로, 여기에서는 이러한 공간 배치가 이루어진 배경으로서 조선시대의 신분제도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를 알아본다. 그리고 조선 후기의 주택을 중심으로 상류주택과 민가로 나누어 전통주택의 공간 배치를 살펴보기로 한다.
1.상류주택
조선의 신분제도는 양반, 중인(中人),이교(吏校),양인(良人),천인(賤人)의 다섯 계급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양반은 동반과 서반의 문무관을 총칭하는 것이나 실제로는 문, 무 각 9품의 품관 및 이러한 관직에 임용될 자격이 있는 신분을 통칭하는 것이다. 양인과 양반의 중간 계급인 중인은 높은 관직의 벼슬은 할 수 없었고 내의원(內醫院),사역원(司譯院) 등의 직업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었다. 이교는 관료와 평민의 중간계급으로서 역시 일정한 직업에 종사하였고, 양인은 일반 백성을 칭하는 것이었으며, 천인은 최하층에 속하는 백성으로서 천한 직업에 종사하면서 모든 권리의 제한을 받는 신분이었다.
조선시대의 주택은 이와 같은 신분에 따라 규모와 장식에 제한을 받았다.
참고 자료
강영환, 『한국 주거문화의 역사』(기문당, 1991)
김영기, 『한국미의 이해』(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1998)
박영순 외, 『우리 옛집 이야기』(열화당, 1998)
신영훈, 『한옥의 조형』(대원사, 1994)
주남철, 『한국 건축의장』(일지사, 1994)
홍형옥, 『한국 주거사』(민음사,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