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학>] 중국의 지도자

소개글

중국의 제4세대 지도자들에 관한 내용입니다.표도 있습니다.

목차

다양한 제4세대 지도자들
결론과 시사: 차세대 지도자들의 차별성

본문내용

다양한 제4세대 지도자들

제4세대 지도자들은 성장기에 문화대혁명을 경험했고 이 경험은 그들에게 강한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문화대혁명에 대해 비슷한 기억들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시기에 다양한 정치적 연대를 형성했었다. 일부 지도자들은 서로 적대관계에 서 있기도 했다.
여기에다 제4세대 지도자들은 여러 가지 채널을 통해 정치경력을 쌓았기 때문에 공통적인 신념과 현 정치 시스템에 대한 헌신이 부족하다는 사실이다. 당분간은 제4세대 지도자들이 공산주의 체제를 유지하겠지만, 공산주의가 무너진 러시아의 지도자들처럼 의견일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제 4세대 지도자들 역시 주요 사회·경제 정책들에 대한 기본적인 의견일치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제4세대 지도자들 내의 다양성은 앞으로 다가올 중국정치의 전환기를 평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그럼 이제부터 이 특징들에 대해 요약해보도록 하겠다.

우선 제4세대지도부들은 이전세대들과 비교하여 정치적 동질성이 부족하다.
제4세대 지도자들은 문화혁명을 전후로 공산당에 가입했는데 자세한 설명은 아래 표로 대신하겠다.
<제4세대 지도자의 공산당 가입시기>

앞장의 표를 보면 덩샤오핑시대 공산당 가입에 있어서 그와 그의 개혁그룹이 문화대혁명의 수혜자들을 반대했지만 제4세대 지도자들에게는 적용하지 않았던 듯 하다. 이미 권력을 장악한 덩샤오핑과 그의 그룹으로서는 문화대혁명 당시 공산당에 가입하여 경력이 얼마 안 되는 젊은이들에 대해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을 것이다.
문화대혁명 당시 1966년 이전 공산당에 가입한 사람들에게는 '자본주의의 노선을 걷는 청년' 이라는 딱지가 붙었다. 어떤사람들은 덩샤오핑이나 후야오방 (湖耀邦)이 그들의 지도자와 후견인이라는 이유로 박해를 당했고 1966년 이전 중국공산당에 가입한 칭화대학 출신 후진타오(胡錦濤),자춘왕(賈春旺),우샤오주(伍紹組),톈청핑(田成平),리쟈팅(李嘉廷)류옌둥(劉延東),허펑페이(賀鵬飛)는 칭화대학 공상당위원회의 '요주의 인물'들과 밀접한 연대관계를 맺고 있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신뢰할 수 없는 사람들로 여겨졌다. 또한 문화대혁명 이후 중국공산당에 가입한 사람들은 그들의 계급과 직업 때문에 꽤 오랫동안 정치적 출세를 박탈 당했다. 또 1994년 그룹에 속하는 지도자들 중 19명은 중국공산당원이 아니었다. 공산당원이 아닌 사람들도 중요한 리더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정치적 경험은 공산주의 엘리트의 정치적 경험과 다르다. 최근 중국은 비 공산당원이 높은 직위로 승진 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이는 성실한 선거와 권력 분배로 발전해 나가는 중요한 일보로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