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영희 프리즘'의 독서감상문(독후감)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4.04.16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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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를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일상적인 가치와 사고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혹은 매일 겪는 갈등의 상황에서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할 때가 있다. 선택은 일관성 없이 그때마다 다른 것 같다. 그러면서도 사회가 다변화되고 사고 체계가 격변해도, 변치 않는 가치는 존재한다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다.
『리영희 프리즘』을 읽는 동안, 이러한 '불변의 가치'를 오랜만에 곱씹는 느낌이었다. 07학번으로 입학한 스무살에게 '리영희'라는 인물은 완전히 생소한 이름이었다. 대학생에 걸맞는 사고를 갖고 싶다는, 약간은 허세스럽기까지 한 이유로 우석훈씨의 『88만원 세대』, 『직선들의 대한민국』이나 홍세화씨의 『생각의 좌표』 등의 사회 서적을 찾아서 윗대로 올라가다가 우연히 찾게 된 것이 작년 겨울에 도서관 구석에 먼지가 쌓인 채 놓여있던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는 리영희씨의 책이었다. 그 책을 통해 막연하게 해오던 '20대의 사고'가 새로이 깨이는 느낌이었고, 여러 책들을 통해 『리영희 프리즘』에 이르렀다.
책 『리영희 프리즘』은 21세기 현재의 문제를 리영희 선생이었다면 어떻게 비판하고 반성했을까를 다룬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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