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적 관점에서의 소아의 발열과 두통에 관한 리포트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4.04.16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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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發熱(諸熱)
2. 頭痛
본문내용
[ 發熱(諸熱) ]
< 개요 >
發熱은 질병에 대한 방어 작용으로 표출되는 증상의 하나로써 정상 체온보다 높게 나타나는 체온을 말하는데, 소아과 임상상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소아가 熱이 나면 식욕이 없어지고, 울며 징징거리고 머리가 아프다고 하며, 기운이 없다. 發熱의 정도는 맥박수와 머리를 만져서 열감의 정도에 따라 發熱을 진단하거나 實熱의 경우 체온계를 이용하기도 한다. 소아는 “陽常有餘 陰常不足”한 생리, 병리의 특성이 있으므로 급·만성의 병증의 한 증상으로서 발열은 매우 많다. 발열의 높고 낮음이 절대적으로 병정의 판단과 예방의 근거가 되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外感六淫이나 內傷乳食에서 기인하는 발열은 치료시간에서 壯熱이 오히려 빨리 치료된다. 그러나 溫疫病證에서는 발열이 높을수록 병정도 심하다. 陰陽氣血의 휴손에서 기인하는 발열은 低熱이나 혹은 潮熱로 비교적 병세는 완만하지만 치료기간을 길며 병정도 심하다.
<중 략>
4) 평소 두통이 있던 환자라도, 두통의 빈도가 갑작스럽게 증가하거나 강도가 심해지고 두통의 양상이 이전과 다르게 변화한 경우
5) 의식 소실이나 간질 발작이 두통과 동반된 경우
6) 두통이 발생한 반대쪽 신체에 마비, 감각 저하 등이 나타난 경우
7) 안구 주위나 두개골 위에서 잡음이 들리는 경우
8) 동반되는 증상이 일반적인 전조가 있는 편두통인 조짐편두통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이 경우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을 시행하여 출혈성 뇌졸중이나 뇌종양 또는 뇌정맥혈전증 등을 감별할 수 있다. 거미막밑출혈의 경우 극히 소량의 출혈만 있다면 CT에서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뇌척수액검사를 통하여 출혈 여부를 더욱 민감하게 진단할 수 있다. 뇌척수액검사는 뇌염, 뇌수막염 등의 진단을 위해서 사용되기도 한다.
자세한 검사에서도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일차성 두통에는 편두통, 긴장성두통, 군발두통이 있고,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이차성 두통에는 측두동맥염, 근막동통증후군, 약물과용두통 등이 있다. 치명적일 수 있는 이차성 두통으로는 뇌종양, 뇌출혈, 뇌압상승, 뇌염, 뇌수막염 등에 의한 두통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