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문화사] 국화와 칼
- 최초 등록일
- 2003.06.07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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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화와 칼'의 책 내용 요약과 함께 약간의 생각이 가미된 레포트 입니다.
내용 요약하시는 주제에 쓰시면 도움 되실 거에요..
목차
1. 시작하는 글
2. 일본인에 대한 이해
① 저마다의 알맞은 위치
② 메이지유신
③ 온, 기무, 기리
④인정의 세계
⑤ 성실, 자중, 자기수양
⑥ 교육
⑦ 패전 후
3. 마치는 글
본문내용
서구인을 비롯한 외국인에게 있어 일본인은 모순덩어리로 여겨진다.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국화'와 '칼'로 비유되는 양극단의 성질을 함께 가지고 있는 일본인이지만 그 정신 속에 들어가 보면 이것은 모순이라기보다 합리적이고 질서정연한 원칙과 체계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저마다의 알맞은 위치를 갖는다'는 것이다.
일본인들은 모두가 각자 지켜야만 하는 위치가 있다고 여긴다. 그리고 그 위치에 가장 걸맞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바로 미덕이다.
일본은 계급적인 사회를 유지하고 있었다. 천민, 상인, 농민, 사무라이, 영주, 천황. 어느 나라나 사회에서나 이러한 계층제를 형성하지 않았던 나라는 드물지만 일본의 경우는 특이하게도 이에 대한 불만이나 해체의 뚜렷한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 일본은 어느 나라보다 계층 구조적 문화와 삶이 분명한 나라이다. 일본인의 계층 제도에 대한 신뢰야말로 인간 상호관계 및 인간과 국가 관계에 관해 일본인이 품고 있는 관념 전체의 기초가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루스 베네딕트 『국화와 칼』 김윤식·오인석 옮김. 이광규 해설(을유문화사,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