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란 무엇인가 9강. 우리는 어떤 의무를 지는가 요점 요약

소개글

사진과 표를 이용해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목차

1. 사죄와 손해배상
2. 조상의 죄를 우리가 속죄해야 하는가?
3. 도덕적 개인주의
4. 정부는 도덕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하는가?
5. 정의와 자유
6. 공동체의 요구-마이클 샌델 (Michael Sandel)
7. 이야기하는 존재
8. 합의를 넘어서는 의무
9. 연대와 소속
10. 애국심은 미덕인가?
11. 연대는 우리 사람만 챙기는 편애인가?
12. 충직이 보편적 도덕 원칙을 뛰어 넘을 수 있을까?
13. 정의와 좋은 삶

본문내용

2. 조상의 죄를 우리가 속죄해야 하는가?
“ 오스트레일리아의 현 세대가 앞선 세대의 행위를 공식 사죄하고 책임을 인정해야 한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by J. W. Howard.
- 공개 사죄를 반대하는 논리로 앞선 세대가 저지른 잘못을 현 세대가 사죄해서는 안되며, 사죄할 수도 없다는 것.
- 사죄에서 중요한 부분: 사고방식. 이 사고방식에서 중요한 점은 책임 의식이다.
- 사죄는 그 부당함과 어떻게든 관련이 있는 사람만 할 수 있음. 사죄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도덕적 이해관계를 정확히 파악. 현 세대가 앞선 세대의 죄와 관련해 도덕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생각을 거부함.

<중 략>

자신의 형이 유나바머로 의심 신고했고, 진짜 유나바머였던 형 테드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살게 되었다. - 첫 번째 사례에서 윌리엄 벌저와 데이비드 카진스키가 형문제를 고민한 방식은 달랐다. 윌리엄 벌저의 경우, 가족에 대한 충직이 범인을 정의의 심판대에 세우는 것보다 중요했지만 데이비드 카진스키의 경우는 그와 반대였다.
-결론: 범죄자를 정의의 심판대에 세울 의무같은 도덕보다 충직과 연대가 더 무거울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이들의 딜레마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 우리 의무가 합의나, 인간 대 인간의 보편적 의무에만 기초한다면 형제애에서 나온 이런 어려움을 설명하기 힘들다.
13. 정의와 좋은 삶 - 연대의식은 우리가 도덕과 정치를 경험하며 흔히 마주치는 특징이며 우리의 본성을 이야기하는 소속된 존재로 파악함. 도덕적 개인주의라는 말로 설명하기 힘들며 합의라는 윤리로도 포착할 수 없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