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베트남 고속철도 협력방안

목차

1 베트남 현황
2 고속철도 시장의 성장
3 고속철도의 새로운 강국 : 한국
4 고속철도의 수주 효과
5 결론

본문내용

베트남은 하노이, 호치민 2대 경제권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명목GDP는 2007년 711억 달러에서 2009년에는 924억 달러가 되는 큰 성장률을 보였다. 이런 고성장의 배경에는 외국으로부터의 직접투자 증가 외에 피라미드형 인구 구조가 있다. 베트남 인구의 약 절반은 30세 이하이고 1인당 소득도 2008년에는 1,000달러를 넘어서면서 국내 시장도 활발해지고 있다.
2010년 베트남은 세계금융위기 여파에서 회복해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2010년 1～9월간 GDP 증가율은 6.52%로 연초 목표 6.5%를 넘어 연말에는 6.7%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경제성장은 특히 베트남 국내 생산 증가에 있다.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 터키 등 아시아 32개국을 하나로 잇는 “현대판 실크로드”의 구상이 확정되었다. 2004년 4월 22～28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개막된 제 60차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연례회의에 참석한 32개 대표 중 23개국이 “아시아 고속도로(AH) 정부간 협정”에 서명했다. AH는 32개국을 연결하는 크게는 유라시아 횡단 철도, 동남아시아 종단 철도, 러시아 대륙 횡단 철도 3개로 건설되고 작게는 총 55개 노선으로 이뤄지며 그 연장은 14만㎞에 달한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긴 고속 철도망을 가지고 있는 중국은 이 사업을 토대로 고속 철도 기술 이전을 통해 낙후된 서부지역을 개발하고 고속철도망의 허브 국가로 부상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고속철도 시장은 높은 선호와 고속철도 건설을 통해 인프라 시설을 개발할 경우 정부에 미치는 상당한 영향으로 세계적인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과거 일본, 프랑스, 독일에 의해 좌지우지되던 고속철도 시장은 현재 많은 다른 나라에서도 200㎞/h 이상의 속도의 고속철도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항공운송과 개인운송 시스템에서도 철도 운송 시스템으로의 이동 정도가 높다. 이런 상황들은 고속철도 시장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