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중대를 보고' - 사람이 산다, 그리고 아무것도 없다.

소개글

A+ 받는데 큰 도움을 준 레포트 입니다.
영화로 보는 러시아 문화라는 교양 수업때 제출한 레포트로,
전쟁속의 인간의 모습을 드러낸 제 9중대를 적절한 줄거리와 의견으로 써내려갔습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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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7월 10일 화요일 밤늦은 시각에 잠이 오질 않아서 러시아 영화를 한편 보았다. 원래는 타르코프스키의 <잠입자>가 너무 보고 싶어서 모든 다운로드 사이트를 1시간 동안 뒤져 보아도 결국 구하지 못하여 교수님의 추천작 <제 9중대>를 보게 되었다.
영화의 시작은 군대에 입대하게 된 바리비가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장면을 그린다. 파병을 지원한 이들은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모여서 파병이전에 시베리아의 소대 훈련소로 출발한다. 이발소로 모인 장병들은 머리를 빡빡 밀고 파병 준비를 한다. 6중대에 모인 추가이노프, 바리비, 볼로쟈, 류티, 스타쉬, 라보콘 등등 이 6중대에 모인다. 다들 술을 마시몇 담배를 피며 여성의 얘기를 하며 즐거움에 빠져있다. 파병을 기다리는 군인의 우직한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 참 우리나라와 대조적인 모습으로 보여 졌다. 그들은 훈련소로 가서 2소대로서 디갈로 교관을 만나게 된다. 첫날부터 교관은 엄격한 모습으로 내비쳐진다. 한 줄로 새어놓고 이름과 각자의 직업을 묻고 규칙을 얘기해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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