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세이건의 저서 코스모스 독서감상문입니다.

소개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독서감상문입니다. 책에서 인용한 내용이 많습니다. 참고 자료는 뒤의 레퍼런스로 별첨해 놓았습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지식 자체보다는 지식이나 주제를 바탕으로 1 챕터 당 하나의 논지를 전개했습니다. 또한 책 내용과 개인적인 경험을 결부시켜 감상을 전개시킨 문단도 있는데, 그대로 사용하시거나 지우셔도 무방합니다.

목차

1. 저자에 대하여
2. 코스모스 프로젝트
3. 우리는 어디에 존재하는가? – 세계관,우주관의 변화
4.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 다른 생명 세계
5. 요하네스 케플러
6. 과학자들의 임무
7. 마치며

본문내용

영어로 된 과학책 중 역사상 최대의 판매량, 시대와 국경을 뛰어넘는 교양서의 걸작 등의 유려한 수식어가 붙은 코스모스. COSMOS는 정연한 질서로서의 세계를 나타내는 그리스어로, 우리가 숨쉬고 존재하는 이 세계, 우주에 대한 단어다. 코스모스의 저자인 칼 세이건의 전설적인 행적과 더불어 천문학, 지리학, 역사, 철학 화학, 물리학, 생물학 등의 포괄적인 분야를 아우르는 <코스모스>의 탁월함으로 인해, <코스모스>는 고전(古典)의 반열에 오르고 있는 듯 하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칼 세이건은 7살 때, 자신이 사랑해 마지 않았던, 별들에 대해 주변 어른들이 관심이 없는 것을 못내 안타까워했다. 부모에게서 도서관 카드를 받자마자 85번가에 있는 도서관으로 달려갔고, 사서에게 Stars에 대한 책을 달라고 요청했다. 칼을 어리게 본 사서는 연예인(Stars)에 대한 책을 주었고, 그는 연예인에 대한 책을 받자, “이게 아닌데요”라고 항의해 별들에 관한 책을 다시 받을 만큼, 우주와 천체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

<중 략>

태양 중심 우주관은 케플러의 종교관과 부합했고, 그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그의 그 때의 뜨거움이 훗날 그가 틀에 박힌 중세 유럽의 사상 체계를 깨뜨리는 동력이 되었을 것이다. 그 후 플라톤은 중학교 수학 교사가 되었다. 그는 정다면체, 플라톤의 입체라고 불리는 5가지 정다면체와 태양계 행성들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으리라고 생각했었다. 지금 현대 과학 입장에서 보면 어이없는 발상이지만, 당시 그의 기하학에 대한 사랑과 신앙심으로 볼 때 굉장히 그럴싸하게 보였을 것이다.

<중 략>

Chapter 7 밤하늘의 등뼈에서 칼은, ‘아리스타르코스 이래 과학자들의 임무는 우주 드라마의 중심 무대에서부터 우리 자신을 한발씩 뒤로 물러서게 하는 것’ 이라고 역설한다. 나는 이 견해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한다. 아직까지는 유일한 지적 생명체라는 지위를 가지고 우주의 중심, 초점 등의 오만한 생각을 가졌던 인류는 이제 특권 의식을 버릴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네이버캐스트, 인물 세계사, 칼 세이건
네이버블로그, NGC(National Geographic Channel) 공식 블로그, 코스모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빅 히스토리 <코스모스>를 추천한다! 포스트
WikiPedia, 칼 세이건, 초기 생애 항목
네이버 블로그, The Self Portrait, 미디 (서평 중 일부 인용 및 참고)
네이버캐스트, 인물 세계사, 마루크스 툴리우스 키케로 (일부 견해 참고)
COSMOS, 칼 세이건 저
두산백과, 에두아르 에리오
네이버캐스트, 다큐사이언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빅 히스토리 : 코스모스(1)
Youtube, NGC,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코스모스 추천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