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 신 감상문 독후감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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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문명은 인간이 지상에 등장하고부터 발전되었다. 문명은 인간의 생활을 좀 더 풍요롭게 하는 방향을 향해 발달한다. 그러나 오랜 시간 인간의 문명이 발달해도 인간의 힘으로 극복할 수 없는 문제가 항상 존재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인간은 신이라고 하는 절대적이고 불변인 존재를 찾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신이라는 말은 원시 시대를 거쳐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그 의미가 많이 변해왔다. 신이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포괄적인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보통 말하는 전지전능한 신을 뜻할 수도 있고, 귀신 혹은 조상의 영혼 등도 어떤 의미에서는 신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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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계에는 여러 종교와 신화가 있다. 이 각각의 종교와 신화들은 비슷한 점도 많이 있지만, 더 많은 차이점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그리스 신화와 로마 신화는 신들의 이름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이 같은데, 이는 조금 특수한 경우로 로마가 유럽을 제패하는 과정에서 빠져있던 정신적인 문제점을 채우는 과정에서 그리스를 이용했는데 이 와중에 그리스 신화를 그래도 옮겨온 것이다. 로마가 후에 민주정에서 왕정으로 정치의 체계가 바뀌면서 새로이 받아드리는 가톨릭은 유대교를 그 근간(根幹)으로 두고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 교의 창세, 종말론의 영향을 받아서 변형되었다. 이와 같이 여러 문화가 근접해서 교류를 버리던 지역은 각각의 종교가 서로 믿는 신이 다름에도 서로 영향을 받아 변형되어 진 것이다. 서양의 종교는 신과 인간이 완전하게 분리되어 인간이 그저 신을 바라보는 존재로 떨어져있는 반면에 멀리 떨어진 인도에서 발(發)한 불교는 만물(萬物)이 윤회하는 가운데에 수행을 통해서 해탈(解脫)하게 되면 부처. 즉 신이 될 수 있다는 교리(敎理)로 인간과 신을 완전히 동떨어진 존재로 보지 않았다. 특이한 점은 정통의 가톨릭이 구교(舊敎:가톨
릭), 신교(新敎:프로테스탄트)로 나뉘는 등 여러 분파로 갈리고 현대에 오기까지 정말 많은 갈등이 생기고 심지어 전쟁까지 일어나는 등 서양에서는 종교 간의 갈등이 대단히 심하게 부각되는데 불교의 경우는 중국으로 흘러들어가 중국의 시대상과 필요해 의해 변형된 대승불교(大乘佛敎)와 정통적인 인도 티베트의 소승불교(小乘佛敎)간에는 논쟁은 있을지언정 서양과 같은 분파간의 갈등이 심각하게 심화되어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가 없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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