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파트 거품 평가 및 향후 전망

목차

1. 인천시 아파트 전세 비율 추이
2. 인천시 아파트 가격 거품 추정
3. 1998년 이후 인천시 장기 주택 순환국면 평가
4. 향후 주요 변수 및 순환국면 전망

본문내용

- 인천시 명목 아파트 매매 가격은 2008년 10월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 반면에 인천시 아파트 전세 가격은 2009년 4월 이후 52개월째 상승중임
- 이에 따라 전세비율은 2008년 8월 41.9%에서 2013년 8월 57.1%까지 상승하였음
․현재의 인천시 아파트 전세비율은 2차 아파트 가격 폭등시 2006년 10월 56.4%보다 높은 상태이나 2001년 이후 저금리로 시장의 가격 상승 기대가 높았던 시점이어서 단순히 비교하기는 어려움

<중 략>

- 인천시는 외환위기 이후 2000년까지 가격 하락폭이 컸고 2001년 이후 수급 불균형과 금리 하락에 따른 1차 가격 상승시 큰 폭의 가격 상승을 보였으나 2006년 중반까지 다시 가격 조정을 받음
․인천시는 외환위기 이후 가격 조정 폭이 컸기 때문에 1차 가격 상승은 인천시 아파트 입주물량 부족과 2001년 이후 경기 회복과 저금리에 따른 수요 증가로 인한 가격 반등으로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있었다고 볼 수 없음
- 장기적으로 저금리가 유지된 상황에서 2007년 이후 송도개발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2차 가격 폭등이 일어났음
․2005년 이후에 정부의 부동산 투기억제 대책이 강화되었고, 2007년 하반기 이후에는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로 거시 경제 여건이 악화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송도개발로 인하여 인천시 부동산 시장에 거품이 끼기 시작했음
․다만, 2005년 이전에 이미 가격 조정을 큰 폭으로 받았고, 송도개발로 인한 인천시 2차 가격 폭등은 서울시에 비해서 크지는 않았음

<중 략>

- 2005년은 가격이 하락하나 거래량이 증가하는 제5국면이 나타났다가 2006년은 가격이 보합상태를 보이면서 거래량이 증가하는 제6국면이 나타나 2001년 1국면 이후 7년 만에 주택 순환국면 사이클이 순환을 마쳤음
- 2007년에는 다시 가격이 상승하면서 거래량이 증가하는 제1국면이 나타났고 2008년은 가격이 상승하나 거래량이 줄어드는 제2국면이 나타났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