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기] 서대문형무소를 다녀와서

목차

1. 들어가며
2. 돌아보면서
3. 개선 방향
4. 마치며

본문내용

레포트를 쓰기 위해 친구(최정두)와 함께 11월 2일 서대문 형무소로 향하였다. 3호선 독립문 역 개찰구를 나서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고등학교 때 문학교과서에서 배웠던 독립선언서였다. ‘오등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국임과.....’ 우리나라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외우느라 고생했을 이 글을 머리 속으로 ‘어떤 내용이었나’ 하고 떠올리면서 역을 나섰다. 토요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답사를 하기 위해 온 학생 몇몇을 제외하고는 거리가 너무 한산했다. 출발하기 전에 인터넷을 통해 사전 답사 계획을 세우면서 형무소 사진들을 눈여겨 봐뒀었는데 건물들 중 절반만 복원되어서 그런지, 규모가 생각보다 크진 않았다. 주차장과 독립공원을 지나서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 도착하였는데, 오는 길에 일부분이었지만 꽤 높은 담과 망루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다. 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