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분석 (소설과 영화의 상호텍스트성을 기반으로) - A+ 받은 레포트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4.04.26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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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분석 (소설과 영화의 상호텍스트성을 기반으로
란 주제로 나온 과제에 A+를 받은 레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미국의 여류 소설가 마거릿 미첼의 대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비록 이 작품의 줄거리는 모를지라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제목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만큼 이 작품은 현재에도 많은 부분에서 패러디되고 있으며,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라는 작품 속 명대사 또한 상당히 많이 인용되고 있다. 이 작품이 이렇게나 세기의 고전이 된 것은 실제를 보는 것과 같은 인물, 배경, 심리의 세밀한 묘사와, 역사 소설임에도 역사적 배경이 주가 되지 않고 그것을 토대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탄생시켰다는 점과, 작품 외적으로 1939년 영화화 되어 성공적으로 흥행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이 작품의 명성에 영화가 큰 기여를 한만큼 나는 책과 영화 간의 상호텍스트성을 염두하고 작품을 비교해 볼 것이며, 고전 그 자체의 배경, 인물들 그리고 작품의 중심이 되는 ‘토지’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분석을 할 것이다.
<중 략>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작품 안으로 들어가 보면, 전반부는 앞에서 말했듯이 스칼렛의 이기심, 허영심, 자기 과시적 모습으로 점철되어 있다. 애슐리와 결혼하는 맬러니를 스칼렛과 떨어질 수 없는 관계로 엮은 것은 스칼렛의 모습을 더욱 부정적으로 보이게 만든다. 찰스와의 관계에서 낳은 아이인 햄프턴 헤밀턴을 짐스럽게 표현하는 그녀의 심리적 모습은 독자로 하여금 거부감이 들게 만든다. 그런데 오히려 이것이 지극히 현실적인, 젊은 여성이 할 수 있는 생각이기 때문에 독자로 하여금 더욱 부정적 시각을 갖게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작품이 스칼렛을 단순히 지극히 인간적으로 그렸기 때문에 고전 명작으로 남은 것은 아니다. 이렇게 비난을 받아도 싼 여자가 전쟁 중 변해가는 모습을 보인다. 위에서도 말했듯 이 작품에서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은 스칼렛 뿐만은 아니다. 레드 버틀러도 스칼렛과 결혼 후 보니를 위해 술도 마시지 않는 아이에게 헌신적인 인물로 바뀌었으며, 애슐리는 두 여자 사이에서 제대로 된 결정을 하지 않아 모두를 힘들게 하는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 작품이 스칼렛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이어지는 만큼 가장 극적인 변화는 스칼렛의 변화이다.
참고 자료
http://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832240.
영화의상에서의 색채와 재질에 따른 이미지 분석 -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중심으로, 이화영, 이순홍, 2004.
<<토지>>의 서희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의 인물 연구, 강찬모,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