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국가4권 요약본

목차

1. 수호자가 누리게 될 삶과 올바른 국가
2. 국가에 있어서 올바름(正義)은 무엇인가.
3. 영혼의 세 가지 부분과 모순율
4. 핵심 논의 포인트

본문내용

앞서 2권~3권에서는 가장 훌륭한 최선의 국가를 수립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그 과정 중에서 각자가 제 일을 하며, 다른 역할을 넘보지 않음이 주요 원칙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각종 직업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수호자의 역할이 대두되는 바, 수호자의 교육문제를 논의했다.
그리고 나라의 훌륭한 교육을 위해 시와 체육을 어떤 식으로 수정해야 하는 바를 언급했는데, 그 모든 것은 사실에 근거한 수정을 바탕으로 시행되었다. 그렇게 해야만 훌륭한 수호자의 본질을 길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렇게 키워낸 수호자가 합당한 수호자이기 위해서는 그 어떤 사유재산도 영유할 수 없고, 오직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는 고된 직업의 일이라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심지어 마치 전쟁터와 같은 공동생활을 살아가는 그런 수호자들이 ‘결코 행복할리 없다는 것’, 그러나 새로 수립되는 나라는 아름다운 나라, 훌륭한 나라이고 따라서 온 국민이 행복해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
바로 이러한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극중 소크라테스는 과연 올바름을 찾아낼 수 있을 까?

<중 략>

또한 훌륭한 종류는 한 가지이나, 나쁨의 상태는 여럿이라는 것에서 영혼을 정체와 관련하여 볼 때, 좋은 것 한 가지와 이보다 못한 것 네 가지로 총 다섯 가지 유형의 영혼을 탐구를 시작하려 하나, 이는 차후 8권에서 다뤄지게 된다.(445c~e)
4. 핵심 논의 포인트
- 논의 포인트 1번
논의 포인트 1번은 탐구의 방법론이 적합하게 사용되었는가에 대한 문제이다. 국가의 기능이나 성질을 추출하는데 있어서 마지막 한 부분을 찾기 위해 나머지 부분을 모두 찾아내는 것이 자동적으로 마지막 부분의 내용을 발견할 수 있게 하는 가?
여기에 전제된 것은 지혜, 절제, 용기, 올바름 등 각각의 것들이 완전하게 구분되며 그 어떤 내용도 공유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다른 모든 것들을 다 찾아내면, 마치 벤다이어그램의 나머지 부분을 찾아내듯이, 나머지 부분의 정의가 나온다. 이러한 규정은 각각의 것에 대해 배타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