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관에 따른 교사의 자질을 논하고, 발달이론에 따른 교사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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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관에 따른 교사의 자질은 전통주의 교육철학과 진보주의 교육철학, 학문 중심주의 교육 철학 그리고 인간중심주의 교육철학에 따라 나눠진다. 조금 경험을 한 저는 그래도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것은 인간중심의 교육철학이다. 그러나 교사가 된다는 것은 건전한 생각을 가지고 아이들과 공감하려고 노력을 계속 해야 함을 느낀다. 우선 교육관에 따라 교사의 자질을 다음과 같이 나눠보고 교사의 역할에 대해 논의를 해보려고 한다.

첫 번째로 전통주의 교육철학은 교육이 인간의 문화유산 중에서 본질적인 요소들을 전달해야 함을 주장하는 본질주의와 항시 변화하고 있는 것을 교육에서 취급하는 것은 시간의 낭비이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변화하지 않는 항존적이고 절대적 진리를 가르쳐야 함을 주장하는 항존주의가 있으며 우수한 교사의 자질을 지식의 전달자, 인격적 감화자, 사회적통제자, 권위자로 설명할 수 있다. 지식의 전달자는 검증된 문화유산이나 진리들을 체계화하여 다음 세대에서 전달하는 것을 그 임무로 본다. 인격적 감화자는 교사의 인격은 학생에게 영향을 미침으로 교사의 도덕적 자질이 매우 중요하며, 교사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자질은 고매한 인격이다. 사회적통제자는 학생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태도, 가치, 신념 등을 내면화하여야 하므로 교사는 학생에게 사회에서 기대하고 요구하는 바에 따라 엄격하고 통제하는 능력을 구비하여야 한다. 권위자는 교사는 학생의 위에 서서 그들을 이끄는 지도자로서의 권위를 확보하여야 한다. 따라서 교사는 권위를 보전하기 위해 도덕적 품성을 높여 존경을 받고,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고, 솔선수범하여 실천의 본보기가 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전통주의 교육관은 선생님은 절대 실수를 해서도 안되고 항상 우러러보는 존재로 아주 높은 존재로 여기게 되는 것 같다. 그러면 아이들이 다가오기 힘들고 교사 또한 아이들에게 다가가기가 힘들거 같다. 따라서 이러한 전통적인 교육관을 가진 교사들은 좀 더 다정다감하게 아이들을 대해야 하고 선생님이 따뜻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로 진보주의 교육철학은 교사는 학생의 흥미를 고려하여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 교수행위보다 학생의 학습행위에 초점을 두며, 학생중심의 생활적응능력 함양을 강조, 학생의 개성을 존중하고, 흥미와 욕구를 존중하며, 자유의지를 최대로 보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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