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의이해] 도화서의 교육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도화서의 형성

3. 도화서의 미술교육
(1) 직제
(2) 선발시험
(3) 교육

4. 도화서의 활동

5. 나오는 말

6. 참고문헌 및 자료출처

본문내용

한국 미술의 회화가 가장 발전하였던 때는 조선으로 꼽는다. 특히 조선의 미술 회화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곳은 도화서이다. 도화서는 훌륭한 많은 화원들을 배출하였고 조선시대의 미술 회화의 핵심으로 선두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도화서는 고려회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송, 원, 명, 청의 중국회화를 부분적으로 수용하고 우리만의 것으로 소화시켜 독자적인 미술 회화 양식을 형성하였으며 또한 일본의 수묵화 발전을 가져왔다. 도화서는 조선의 문예부흥을 이룬 정조 때 더 빛을 발하게 된다. 조선시대의 미술 거장인 단원 김홍도의 역할은 한몫을 하였다.
이글은 조선시대의 미술을 가르쳤던 국립교육기관인 도화서를 주제로 하여 도화서의 형성과 도화서에서 미술 교육의 방식을 보면서 조선시대 때에 미술을 부흥시켰던 발전계기와 도화서의 활동을 살펴보도록 하여 우리나라 역시도 서양 못지않게 예술을 부흥시켰으며 예술 활동을 도모했던 교육기관이 있음을 인식하도록 하자.

2. 도화서의 형성

조선시대의 기술학은 조선시대의 초기인 태조 2년(1393)에 6학이 설치될 때, 율학, 자학, 역학, 의학, 산학이 먼저 설치되었다. 그 후 태종 6년(1406)에 10학이 설치될 때 이학, 음양풍수학, 악학이 더 설치되었다. 이러한 기술학이 현실적 요구에 의해 편성이 달라져 이학과 자학이 제외되고 그 대신 도학과 화학이 새로 편입되었다. 이리하여 경국대전에는 기술학으로 화학, 역학, 의학, 음양학, 산학, 율학,, 도학, 악학 등이 설치되었다. 이러한 기술학은 중앙의 경우 각기 소관아문에서 교육을 실시하였다. 화학은 도화서에서 교육을 담당하였으며 이 시대 필요한 인원을 뽑아 한 과목씩 전문으로 교육시켰을 뿐이다.
이 도화서는 오늘날 보통교육으로서의 미술교육기관은 아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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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블로그, 도화서, http://blog.daum.net/kyccpu/5058752, 2007.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