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 第五四回 法性西來逢女國 心猿定計脫煙花
- 최초 등록일
- 2014.04.30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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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유기 54회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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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滿城中都盞添淨水, 爐降眞香:一則看女王鑾駕, 二來看御弟男身。
만성중도잔첨정수 노강진향 일즉간여왕난가 이래간어제남신
온 성 모두 잔에 깨끗한 물을 채우고 화로에 진짜 향을 내렸다. 첫째 여왕의 어가를 보려고 함이며 둘째 어제 남자를 보려고 함이다.
沒老沒小, 盡是粉容嬌面, 綠鬢雲鬟之輩。
몰노몰소 진시분용교면 녹빈운환지배
雲鬟 :雲髻, 여자(女子)의 탐스러운 쪽진 머리
노소를 막론하며 모두 분칠한 얼굴에 아름다운 얼굴로 녹색 살적에 탐스러운 쪽진머리를 한 무리였다.
不多時, 大駕出城, 到西關之外。
부다시 대가출성 도서관지외
얼마 안되어 어가가 성을 나와 서쪽 관문 밖에 이르렀다.
行者、八戒、沙僧同心合意, 結束整齊, 徑迎着鑾輿, 厲聲高叫道:「那女王不必遠送, 我等就此拜別。」
행자 팔계 사승동심합의 결속정제 경영착난여 여성고규도 나여왕불필원송 아등취차배별
同心合意 [tóng xīn hé yì]:1) 마음을 합치고 뜻을 모으다 2) 한마음 한뜻으로 협동하다
拜别 [bài//bié]:1) 이별을 고하다 2) 삼가 작별을 고하다
손행자, 저팔계, 사오정이 같은 마음으로 협동하여 가지런히 결속하며 곧장 어가를 맞이하여 큰 소리를 질렀다. “저 여왕님은 반드시 멀리 전송할 필요가 없이 저희들은 이곳에 가서 이별을 고하겠습니다.”
長老慢下龍車, 對女王拱手道:「陛下請回, 讓貧僧取經去也。」
장로만하용거 대여왕공수도 폐하청회 양빈승취경거야
장로는 용거를 늦추며 여왕을 대하여 손을 맞잡고 말했다. “폐하께서 돌아가시면 제가 불경을 취하러 가게 해주십시오.”
女王聞言, 大驚失色, 扯住唐僧道:「御弟哥哥, 我願將一國之富, 招你爲夫, 明日高登寶位, 卽位稱君, 我願爲君之后, 喜筵通皆喫了, 如何却又變卦?」
여왕문언 대경실색 차주당승도 어제가가 아원장일국지부 초니위부 명일고등보위 즉위칭군 아원위군지후 희연통개끽료 여하각우변괘
变卦 [biàn//guà]:1) 기정사실이 돌연 변경되다 2) 마음을 바꾸다 3) 표변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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