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오경 다시읽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4.04.30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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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강 창세기
2강 출애굽기
3강 레위기
4강 민수기
5장 신명기
본문내용
『모세오경 바로 읽기』의 저자 차준희 교수는 성경을 귀하게 여기고, 많이 보기는 하지만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며, 의무적으로 읽어나가는 기독교인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말씀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생수 즉 성경의 말씀을 갈급하기 때문이다. 오경이란 이름은 성경의 처음 다섯권에 붙인 이름이며 유대인 공동체가 가장 으뜸으로 여기는 부분이다. 토라라 부르며, 율법으로 번역이 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시는 가르침을 나타낼 때 사용된 특별한 단어이며, 각 작품은 맨 처음 등장하는 단어를 제목으로 삼았다.
1강 창세기
창세기의 구조는 뚜렷하게 나뉜다. 원역사의 첫부분과 12장 이후의 족장사로 볼 수 있다. 족장시대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의 4족장을 만날 수 있다. 원역사인 1-12장 중 창세기 1-2장은 두 개의 창조 이야기를 보여준다. 천지창조와 인간창조에 관한 것이며 이는 망원경과 현미경으로 비유할수 있다. 우리는 그 의미를 다각적으로 파악할수 있으며 이는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한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인간의 존귀성, 인간의 평등성, 하나님의 대리 통치성과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의 가능성을 말한다. 인간은 물질적 요소와 영적인 요소가 병존하는데 이는 티끌과 하나님의 영이 결합된 존재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결국 하나님의 영으로 얼마나 채워져 있냐에 따라 가치가 매겨지며 티끌과 영의 두 부분을 볼수 있는것이 바로 인간의 모습이다.
남자와 여자의 관계는 돕는 배필로 볼수 있으며, 이는 잘못된 길을 갈 때 반대하며, 반대함으로 도움을 주는 배필을 의미한다. 또한 동등하게 도우며, 하나님의 도움을 주는 통로라는 의미이다. 타락이후, 낙원에서 추방되는 부분에서 우리는 성경의 처음 두장과 마지막 두장이 서로 상응함을 알 수 있다. 가인과 아벨에서 하나님은 일상의 모습을 주목하시며, 예배 이전의 삶에 주목하심을 알아야 한다. 노아의 대홍수는 심판포기의 근거가 되며, 이 부분은 성경 전체를 기점으로 은혜 이전과 이후의 시기로 나누어진다. 바벨탑 사건을 거쳐 물질문명의 발달은 하나님으로부터의 이탈 현상과 영적 문명의 타락이며 회개가 없음을 그리고 인간은 확실히 죄를 짓는다는것을 볼수있다. 구원은 회개의 결과가 아니다.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