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의 원인과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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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에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사건은 하루하루가 지나가는 시점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실종자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480여명을 태우고 제주로 향하던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하면서 수많은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행하였다. 최악의 재난사고에 대해 모든 사람들은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림과 동시에 분노하고 있다. 초기대처부터 수습까지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세월호가 침몰했을 초반에는 암초, 항로이탈 등등의 원인이 제기 되었다. 하지만 사고의 그런 직접적인 원인인 무리한 운행외에 전반적인 원인은 우리정부의 미숙한 대처, 세월호를 운영하는 청해진해운, 선장의 선원법위반 이라고 생각한다.
세월호가 침몰했을 처음에는 암초에 부딪쳐 침몰한 것으로 보았다. 침수된 세월호를 인양하고 난 후에 정밀검식을 통하여 보다 분명하게 알수 있겠지만 현재로써 가장 신빙성 있다고 추정되는 원인은 급격한 방향변경에 의해 배에 있던 차량과 화물의 쏠림 현상으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있다고 한다. 애초에 거론되었던 암초와의 충돌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추론이다. 암초자체가 주변에 발견되지 않았고, 만약 있었다 해도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을 리가 없다고 한다.
TV에서 청해진 업계를 해수부 마피아라고 표현하는 방송을 보았었다. 세월호가 낡아서 불안하다는 말을 선장도 여러번 했었다고 한다. 배는 1년에 한번씩 반드시 점검을 받아 승인이 나야 운항을 할 수 있고 점검시 불허가 나면 출항을 못한다고 한다.

참고 자료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