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미래전략을 말하다 독후감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대한민국에는 왜 앨빈 토플러나 피터 드러커, 또는 스티브 잡스와 같이 미래 사회를 꿰뚫어 보고 현시대를 이끄는 ‘세기의 전문가’가 없을까? 그 답은 역설적이게도 이과와 문과를 나누고 다시 기초과학과 공학, 인문학, 사회학 등으로 끝없이 분파되는 ‘전문가주의’에 있다. 21세기 미래를 예측하려면 이 시대를 이끌고 있는 키워드인 정보, 지식, 네트워크, 미디어, 금융, 바이오, 에너지, 환경, 나노, 로봇, 물류, 도시, 자원, 문화기술 등에 대해 제한 없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중 략>

지구가 생긴지 46억 년이 되었다. 인류가 지구에 출현한 지는 약 250~300만년이 되었다.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먹이를 채집하고 이동하며 자연에 저항하지도 못하고 살아오다가 우리가 문명이라고 부르는 생활을 시작한 지는 1만 년 밖에 되지 않았다. 수메르문명, 메소포타미아문명, 이집트문명도 길게 봐야 8000년 정도, 우리나라 역사는 반만 년 정도이다. 그리고 중세 시대, 르네상스를 거쳐 산업혁명이 있기 전까지는 인류 역사를 통틀어서 대부분의 사람은 매우 가난하게 살았다. 먹을 것이 없어 기아에 시달리고, 자연재해와 질병에 전 인구의 20~30%가 죽기도 하였다. 물론 그중에 왕이나 귀족과 같이 극소수의 예외도 있었지만 일반인의 삶이라는 것 비참했다. 그런데 약 200~300년 전, 그러니까 18세기 중엽에 산업혁명이 일어나 획기적으로 인류의 삶을 바꿔 놓았다. 채집 생활, 농경 생활만 하던 인간의 삶이 기계의 힘을 이용하면서 크게 변화 되었다. 증기기관, 자동차, 진화론, 전기, 비행기, 페니실린, 반도체, 인공위성, 인터넷까지 아주 짧은 기간의 과학기술 발전이 지금 인류에게 풍요와 건강과 안전한 삶을 제공하였다. 최근 200~300년간의 발전을 통해 우리 인류는 현재 풍요롭고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리고 있는데, 과학기술의 발전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부를 창출하였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달리 이런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두뇌가 좋고 손이 자유로워서이다. 또한 인간은 서서 활동하기 때문에 멀리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육상동물들은 땅에 붙어서 살기 때문에 볼 수 있는 시야가 좁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