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의미(불교,유교,도교)
- 최초 등록일
- 2014.05.03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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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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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로부터 죽음은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였다. 모든 종교, 철학, 사상, 문학의 궁극적인 목적은 죽음의 공포를 극복하고 우리가 죽기 전에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관한 탐구였다. 우리나라에 많은 영향을 미친 유불도 3교의 죽음의 공포에 대한 대처법을 알아보면, 사실 유불도 3교의 영생법은 우리 사이에 깊숙이 파고들어 있다. 유불도 3교의 영생법을 알게되면 우리가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그 기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중 략>
도교에서 영생법은 신선이 되어서 불로장생하는 것이다. 그 방법으로는 선단을 만들어서 먹는 방법과 기공을 익히는 방법이 있다. 예로부터 수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신성이 되어서 불로장생했다는 믿을 수 있는 사례는 없다. 신선이 될 수 없는 사람은 무병장수를 추구한다. 무병장수를 추구하는 방법은 보양채음이다. 쉽게 이야기하면, 몸의 양기와 음기를 보충하는 것이다. 보양은 양기를 보충하는 방법으로 음식을 먹는 것이고, 채음은 음기를 보충하는 방법이다.
<중 략>
유불도 3道를 공부하다가 문득 ‘삶과 죽음’에 대하여 또 영혼의 세계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혼과 죽음의 문제를 필수적으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물은 형(形)과 이를 주관하는 신(神)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생물에서 오오라(AURA)가 발생되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인간은 육체와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인간을 알기 위해서 이것들을 꼭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죽음이란 육체와 영혼(유체 또는 신)을 연결하는 혼 줄이 끊어지면서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는 현상이다. 혼 줄이 끊어져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면 영혼은 영혼만이 모여 사는 새로운 저세상으로 간다. 즉 죽음이란 육체라는 허물(껍질)을 벗어놓고 차원을 이동한 것뿐이다. 음․양(태극)원리로 비추어 보면, 죽음은 동전이나 손의 앞․뒤 면과 같은 것이다. 즉 저승에서 이승으로 넘어오는 것이 이승에서의 출생(저승에서의 죽음)이고, 이승에서 저승으로 넘어가는 것이 이승에서의 죽음(저승에서의 탄생)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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